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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강화도 전원일기

강화농군의 눈에 보이는 기쁨.....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3. 5. 9.

나는 진정한 농사꾼이라 말하기 부족한 면이 많으나...

그래도 농사꾼 다운면도 있다....ㅎ

일반인의 보기에는 별스럽지 않지만..... 

남다른 시선을 보내는 것이 농사꾼이다.

 

길가의 감나무에 새순이 올라오는가를 유심히 보고

만일 순이 올라오지 않으면 남의집 나무라도 안타깝다.

그저 지나칠수 있는 것이지만....

 

혹독한 지난 겨울을 보내고 드디어 잎을 픠우는 감잎.....

지난이른 봄 집구석구석에 심었던 인삼이 빼곡히 고개를 내밀었다....

한 10년을 버텨보리라...

 

 더덕 으름이 올라오고 있다.

 산재한 인삼들...

 죽은줄알았는데...새가지를 키우고 있는 토종 매실나무....

 반은 죽고 반은 살아있는 장미가지....

 홍매실나무인데....

간신하 꽃을 하나 피웠다.... 살아있음을 외치고 있는 엄연한 생명체다....

 이도 매실...  위태한 삶을 살아가는 나무...

 

 나도 살아야 겠다고.....

 

 

산가지와 죽은 가지가 교차합니다.

지주목으로 세워놓은 은행나무....

순이 돋고 있다...  마의태자 지팡이가 돼려나....

 

강화도 전원생활의 즐거움입니다.

살듯 죽을듯한 생명이 봄기운을 받고 생명을 싹티우는것을 지켜보고 북돋는것....

강화도 전원주택에서 느낄수 있는 축복입니다.

 

 

 

역사와 청정자연이 살아숨쉬는 강화도...

강화도 전원생활의 시작은 토박이 공인중개사와 상의하십시요.

법과 상식이 통하는 우리공인중개사   032-937-6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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