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전원주택의 꽃잔디 관리와 호두따기
강화전원주택을 관리하면서 우리집의 상징같은 것이 있으면
집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더 생겨날수 있다.
강화전원주택에서 대부분의 것, 소나무,감나무,매실나무.....들은 대부분의 집에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강화전원주택에 없는 것중 우리집에만? 있는 것이 몇있다.
그중하나가 꽃잔디 길이다. 그리고 호두나무....
꽃잔디는 생각보다 많은 보살핌이 필요하다.
꽃잔디가 너무 많이 자라면 줄기가 웃자라서 다음해에 꽃이 무성하지 못할수 있다.
하여 꽃잔디도 잔디밭에 떼밥을 주듯이 꽃잔디도 떼밥을 주고어야 하고
가을엔 한번쯤은 깍아 주어야 한다.
그위에 마사토나 모래를 흩 뿌리듯 뿌려준다,
그리고 물을 주던지 빗자루로 쓸어주면 모래나 마사가 꽃잔디 사이로 촘촘히 자리잡게 한다.
떼밥이 필요한 이유중에 하나는
아무리 꽃잔디가 있어도 두더지나 다른 이유에 의해서 토사가 유출되고,
꽃잔디가 무성히자라 줄기가 서로 어위어 땅에 뿌리 내림이 어려워 질수 도 있다.
좀더 시간이 지나 가을에 찬바람이 불기전에 이발하듯이 꽃잔디도 깍아주면 좋다.
이렇듯 떼밥도 주고 가을쯤에 깍아주면 아래 사진처럼....ㅎㅎ
강화전원주택에서 쉽게 볼수 없는 유실수가 호두나무이다.
호두나무는 10년 정도를 키워야 혹두가 맺히기 때문에..
그만큼 귀한 가치를 부여해줄수 있는 상황이다.
호두가 여물기 시작하면 이렇게 딱따구리나 청솔모가 호두를 개시한다.
우리도 이것을 보고 호두를 따야겠다는 마음이 생기고 준비도 한다.
벌써 밤이 아람 벌이듯 호두도 겉 껍질을 갈라서 호두 알맹이를 떨어 뜨린다.
몇은 줍고 몇은 나무에서 따기도 했다.
맛이 최고인 풋호두다....
당연 호두를 팔려고 키우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집에 이런것이 있어서 주는 재미가 제법이다.
그리고 좀 작은 것들은 모아서 손에 넣고 굴려 지압용으로 좋다.
강화전원주택이나 주말농장에는 우리가 평소 생각하지 못한 에피소드들을 숨겨놓을수 있다.
우리의 땀과 정성이 숨쉬고 있는 강화전원주택이나 강화주말농장...
도시민의 로망이 이런것일텐데....
지금부터라도 상상의 나래를 현실로 만드는 도전을 시작하세요
강화도라면 구자옥공인중개사가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