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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서글픈 찌끄레기 리그....
구자옥공인중개사
2020. 9. 2. 20:14
전 정권의 순시리 아줌마나....
끈 떨어진 전 의원의 부정선거 발악이나....
사랑교횐지의 전목사의 무개념이나...
예전 막말하던 야당 대표나...
부모님 찬스가 휑휑하는 나랏님들의 의식 정도나...
위안부 할머니 관련 국회의원이나....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나....
그들의 수퍼리그에선 걍 떠벌이고 지날 수 있는 문제들인 갑다....
전임 정권 때 뭔 강공사를 한다고 20조 이상을 혈세를 낭비하고....
외국에서 자원 개발한다고 또 몇십 조를 해 먹었단다....
지금은 실업문제를 해결한다고 몇십 조를 날렸단다.....
그많은 돈들이 그저 기화되진 않았을 것이고....
누군가의 주머니는 따뜻하게 해주었고...
그 끝자락에 선 강화도에서 중개업을 하는 나는 점심 한 끼를 대접받았을 런지도....
여하튼 그런 것은 나랏님들의 높고 귀한 슈퍼리그고....
우리 찌끄레기 리그를 살아가는 서민?이나 도시 외 지역도 돌아봤으면...
도시의 그렇저렇 살만한 사람들이 강화도에 주말주택 하나 정도 갖게 했으면 좋으련만....
그럼 강화도에서 부동산을 중개하는 나도 한몫 거들고
토목쟁이도 건축업자도 법무사도 세무사도...
그러다 보면 하루 날품파는 이도 일감이 하루 늘어나고
그렇게 고된 하루를 보낸이가 대폿집에서 쐬주도 한잔하고 통닭도 한 마리 튀기고.....
그리하면 이럭저럭 한세상 살아가지는 것인데.....
참으로 야박한 세상으로 가고 있는 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