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옥공인중개사
2020. 9. 15. 15:24
사무실에 혼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니 인터넷 뉴스도 자주 접한다....
정치면을 보면 가짜뉴슨지 찐짜인지 가관도 아니고....
연예란을 보면 한심스럽기도 하고.....
이런 생각은 예전부터 갖고 있었는데.......
나라의 지도자급 나랏님들은 .....
자식들이 국적을 포기하면 공직도 내려놔야 하고...
자식들을 유학 보내는 것까지야.... 뭐
그런데 그유학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일상의 평균 교육비 생활비를 제외하고 모두 증여세를 물려야 하지 않을까 싶고.....
거론되지 않는 대표적인 불공정이다....
본인과 직계 자손이 어떤 이유로든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면 공직(선출직 및 ?급 이상) 진출 금지.....
좀 과하지만 나랏님의 자식의 유학도 비슷하게... (대학원급은 예외로 두더라도...)
자기 나라 즉 대한민국의 교육 시스템에 자기 자식의 교육을 맡기지 못하면서 자기가 대한민국을 다스리겠다?
뭔가 앞뒤가 많이 안 맞는다....
연예인의 기러기 가족 이야기는 공중파에서 퇴출했으면 한다.....
어쩌면 코 묻은 돈을 삼투시켜 그들의 부(富)가 됐을 수도 있다.
쌓은 부 자체를 부인하지 않는다.
그곳도 엄청난 노력과 좋은 기회가 닿아야 함을 안다.
그래도 그런 부를 바탕으로 한 자식들의 넉넉한 해외 생활을 미화하는 것은 ......
최소한 내 정서에는 와닿지 않는다.
해외 살고 있으며 돈 떨어질 때쯤이면 한국에 한 번씩 들어와 돈 벌고 나가는 부류도 공중파에서 퇴출했으면 한다.
대한민국은 그런 사람들에게 기회의 땅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그들은 이미 우리나라 평균보다 훨씬 많이 벌었을 가능성이 높다.
겹치기 출연이 심한 연예인도 좀....
물론 능력도 있어야 하고 노력도 많이 해야 하고, 또 한철 연예인이 있겠지만...
후배들에게 기회를 좀 주면 좋을 텐데....
오늘의 글 요지가 너무 밖으로 뛰었다..ㅎㅎㅎ
요즘 뉴스 시간에 자주 등장하시는 나랏님들.....
특히나 그로 인해 나라의 의견이 분분하다 못해 서로를 적대시하는 형국을 만든 당사자들...
여하튼 명예와 권력의 자리에 있는 내탓 아닌가 싶다..
예전에 유행? 했던 부덕의 소치.....
이런 말을 듣고 싶어지는 시절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