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강화전원주택에서의 간이 골프연습장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08. 5. 3.

 

 

 

골프의 ㄱ 자도 모르는 제가 골프의  개인연습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물은  6m짜리 파이프 3개,   3m짜리 파이프 3개,  폭6m짜리 그물 30m

도르레3개  밧줄 7~80m  시멘트 2포 모래 시멘트의 2배 


 

 

.


그리고 2m파이프와 평행하도록 추를 달아 수직으로 서게합니다.

3m 짜리는 항상 고정입니다.

거기에 6m 짜리 파이프를 묶어서 고정시키면 기둥세우기는 끝입니다.



그 다음 시멘트를 버무려 구덩이를 채우고 주변의 돌도 약간 섞어 넣습니다.


6m 짜리를 땅속에 묻지 않는것은 나중에

그물 수리라든가 아니면 심한 바람이 불때 그물을 내려 놓을 수 있는 도르레 장치를 하기위함입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그물을 내려 놓았다가 필요할때만 그물을 올리면 좋을 듯해서 그리해 보았습니다.


저희 잔디밭 상황에 맞추어 그물을 120도 각을 주어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스윙 연습이 지루해지면 그물을 상대로 야구의 투수처럼 던지기도 몸을 유연하게 하는 운동이 됩니다.   의외로 기분전환도 되고 좋습니다..


 

 

 

  

우선 구덩이를 팝니다.

국기 게양대 만드는 것처럼 염두에두고.....

 

토목과 출신에게 조언을 받아...

지름 50cm  이상  깊이 1m 정도 구덩이를 파고

파이프를 최대한  구덩이속에서 또 땅속으로 박아 넣습니다

 

파이프가 욺직이지 못하게 고정핀 같은것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그자리에 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여기저기 있는 돌들도 몇개 넣고...

 

 

 

지주를 세우고 이제는 실제 그물을 메달 긴파이프 끝에 도르레를 장착합니다.

그물을 올리고 내리고하기 위해서입니다.

바람이 심하면 그물을 내려 놓고 필요에 따라  쓸수 있게하려는 생각에서입니다.

 

그물 한쪽을 밧줄로 뀁니다.

 

 

한편으로 쏠리지않게 팽팽히하고

중간에 그물이 밧줄과 따로 놀지못하게 그물과 밧줄을 서로 묶어둡니다.

 

가운데 파이프에 걸어둘곳을 매듭하였습니다.

 

지주 파이프와 긴파이프를 잘묶어  도르레로 올려 보았습니다.

제법 그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