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발칸 201821

발칸반도 에필로그..... 프롤로그가 있었으니... 당연? 히 에필로그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ㅎㅎ 에필로그는 여행에 대한 정리로 가름할 수 있지만.... 나는 여행비 지출 항목을 세세히 나누어 정산하거나 지식을 위한 여행이 아니기에 여행지의 정보를 정리하는 것도 어렵다. 하여 에필로그는 그저 여행 후의 나.. 2018. 11. 21.
발칸반도 여행18. 자그레브 근교... 자그레브에 2박을 예정하고 돌아다니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적다. 하여 자그레브 외곽을 나가보기로 하고 숙소의 팜프릿에 있는 한 곳을 무작정 가기로 했다. Veliki Tabor 성이다. 12세기에 만들어졌다는데 마치 동화에 나오는 성 같았다. 규모가 크고 깔끔한 성들과는 다르게 소박? 하고.. 2018. 11. 6.
발칸반도 17, 자그레브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크로아티아 여행을 시작하는 출발점이거나 혹은 크로아티아 여행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한 마지막 거점 도시가 되는 곳이다 성당은 전반적으로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높이 솟아 있는 108m의 쌍둥이 첨탑은 후반 네오고딕 양식으로 .. 2018. 11. 1.
발칸반도 16. 라스토케 폴리트비체에서 얼마 안 가서 나오는 수력 마을?이다. 작은 마을로 수력을 이용해 방앗간이 있었는듯.... 아기자기한 마을이지만 너무 작다... 인터넷 검색하다 보니 입장료가 있다는 글도 봤는데... 입장료 받는 곳은 없다. 여기에 이름있는 식당이 있다 하여 점심을 먹고.... 잠깐을 들러 .. 2018. 10. 29.
발칸여행15, 폴리트비체 자다르에서 2시간여를 달려 폴리트 비체에 도착했다. 폴리트비체는 크로아티아에서 드보르브니크와 함게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의 하나..... 2일권으로 입장료를 지불하고 차가 우선 멈춘 2번 입구로 들어갔다. 1번 입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사람이 많이 찾는 곳으로 내일 아침 일찍 가기.. 2018. 10. 25.
발칸여행 14, 자다르... 모스타르에서 3시간을 달려 자다르에 왔다. 아드리아해안을 따라 작은 도시들이 줄지어 있다. 히여 자다르로 가자 했을 때... 여러 해안 도시들을 다녀서 식상할거라 생각했다. 마누님과 딸아이가 석양을 봐야 한다기에.. 여긴 작정을 하고 들렀다. 자라르도 역시 그저 해안도시 그런 풍이.. 2018. 10. 18.
발칸여행13. 모스타르 모스타르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의 헤르체고비나 지역의 제일 큰 도시라 한다. 발칸 여행 중에 적지 않게 등장하여 우리 여행 리스트에 들어갔다는.... 모스타르에 들어서니 날씨도 궂고 뭔가 음습한 기운이 감도는 것이 약간은 긴장하게 만든다. 여행정보 중에 치안 불안이란 말.. 2018. 10. 14.
발칸여행12, 드보르브니크 근교.... 어제 낙조를 보지 못하여 일찍 숙소에 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부지런한 여행객이 이른 아침을 어찌 보낼까....ㅋㅋ 무작정 차를 가지고 숙소를 나섰다. 길가의 이정표에 유원지 같은 느낌이 드는 곳으로 들어섰다. 아니나 다를까... 이름은 알아서 무엇하리.... 작은 휴양지이다. 요트와 유.. 2018. 10. 12.
발칸여행11, 몬테네그로 코토르 크로아티아에서 몬테네그로 코토르까지는 한 시간여 걸린다. 구글 지도로 경로를 탐색하니 해안가의 도로를 안내한다. 국도가 아닌 지방도?로 안내한다. 처음엔 길을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잠시 후 기우로 끝나게 하는 풍광이 나타났다. 벼랑 끝으로 아찔하게 만든 도로가 나를 긴장하고.. 2018. 10. 3.
발칸여행10, 드보르브니크 드보르브니크 구시가 근처는 숙소 잡기도 어렵고 특히나 주차가 어려워 구시가지에서 좀 떨어어진 곳에 숙소를 잡았다. 이곳에서 2박을 하고 모자라면 하루를 더 있을 요량이다. 드보르브니크의 성벽 투어는 크로아티아 여행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도 유명.. 2018. 9. 30.
발칸여행9, 스프리트 스프리트는 크로아티아의 제2도시라 한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닷길을 걸어 구시가지 안으로 향한다. 부둣가에서 보는 스프리트의 모습이 정말로 멋지다. 꽃보다 누나라는 프로에 멋진 야경이 소개되어 어! 저기 했던 곳이 이곳이다. 휴양지인듯하기도 하고 유적지 같기도 하고 여유롭.. 2018. 9. 27.
발칸여행8, 토르기르 크루카 국립공원엔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많은 것도 문제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 통제하는 시스템의 문제도 있는 듯.... 이리저리 치여 스프릿 옆 토르기르에 왔다. 스프릿으로 가자니 시간이 어정쩡하고 하여 규모가 작은 토르기르에 왔다. 토르기르는 작은 섬이라 주차공간도 .. 2018. 9. 20.
발칸여행7, 크루카 국립공원... 어제는 오파티야에서 숙소를 검색하다 결국은 저렴을 따라 리예카로 왔다. 유원지와는 거리가 먼 평범한 동네 가운데 문화센터 같은 곳이다. 숙소 바로 뒤에는 현지인들의 작은 시장 터가 있고 앞뒤로는 아파트와 대형 마트도 있는 한적한 마을이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간단히 컨티넨탈 .. 2018. 9. 15.
발칸여행6, 크로아티아 로비니.... 이번 여행의 주요 포인트 중의 하나로 삼은 곳이 이곳 로비니이다. 여행 코스는 블로그나 유명 여행사의 정보를 짜깁기하는 것이다. 적지 않은 정보에서 로비니의 아름다움을 찬양받았다. 로비니로 가는 길목인데 소나무 가로수가 멋지다. 이리 운치있는 갈가에 쉼터나 휴게소가 없다는 .. 2018. 9. 10.
발칸여행5, 트리에스테(이탈리아) 어제저녁 늦은 시간에 이태리 트리에스테에 들어왔다. 트리에스테는 이탈리아 북쪽의 항구도시로 일리 커피로 유명한 곳이다. 숙소 잡기에 급급하여 위치는 고사하고 아무렇게나 잡히는 숙소로... 통일광장에서 좀 덜어진 곳으로 요트나 유람선이 아닌 화물선이 정박하는 항구가 있는 .. 2018. 9. 6.
발칸여행4,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브레드 호숫가에 앉아보기도 누워보기도 하고 커피믹스와 포도가 다 떨어지니 엉덩이가 들썩 거린다. 쉬는 것에 익숙지 않은 모양이다.ㅎㅎ 블레드성에서 곧바로 이탈리아 트리에스터로 가려 했는데 가는 길목이라 류블랴나로 향한다. 원래 계획엔 없었지만 시간이 남다? 보니... 1시간.. 2018.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