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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베트남20208

베트남 북부 사파, 판스판 너무 이른 시간에 사파에 도착했고, 날씨가 고약해서 밖에서는 시간을 보내기가 곤란하여, 예약한 숙소에 가서 미리 체크인할 수 있느냐 했더니, ​30불?을 내면 입실 가능하다 하여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호텔방으로 들어갔는데, 여기도 춥다.... 기본 난방으론 턱도 없어 프런트에 얘기.. 2020. 3. 18.
땀꼭 보트 타기와 시골 마을 베트남 닌빈을 찾는 목적 중의 하나나가 보트 타기 위해서다. 보트를 타고 유유히 흐르는 강 가운데 떠다니는 것도 제법 낭만적인 일이다. 닌빈의 짱안이 대표적인 뱃놀이 관광지인데 이곳의 뱃놀이 소요 시간은 3시간이 걸린단다. 하노이로 돌아갈 시간이 촉박하여 땀꼭에서 배를 탔다. .. 2020. 3. 12.
땀꼭 시장과 바이딘 사원... 땀꼭의 아침도 이르게 시작했다. 프런트에서 이동네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장을 알려달라 해서 오토바이로 찾아갔다. ​이른 아침의 땀꼭은 평화롭고 한가하다. 시장 입구에서.. 오토바이 주차요금을 받는다. 주차요금은 3000동(150원).... 과일값이 정말로 저렴하다. 귤을 사며 대추처럼 셍.. 2020. 3. 6.
베트남 4일차 닌빈 땀꼭.... 오늘은 하노이 남쪽의 닌빈이라도 지역으로 근교 여행을 떠난다. 며칠 전 vexere를 통해 닌빈가는 리무진을 예약했다. 공공 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개인들이 리무진이나 버스를 이용해 지역의 교통망을 연결하고 있다. 버스 터미널도 없고 집결지나 어떤 경우는 리무진 회사에서 손님이 .. 2020. 2. 26.
베트남 하노이 도자기 마을,..... 오늘은 호치민으로 유람 다니러 간 딸내미가 우리와 함 합류하는 날이다. 점심때쯤이라 하니 오전은 가까운 쇼핑센터에서 시간을 때우고... 딸내미와 상봉하여 도자기 마을로 향했다. 다행히 여기는 반쯤 문을 열어서 좀 아쉽지만 구경은 할만하다. 딸아이 왈~~~~ 여기 있는 도자기 소품으.. 2020. 2. 18.
베트남 하노이 2둘째날 어제 밤늦게 시간에 쫓겨 숙소로 돌아올 때 구글지도로 협상을 하지 않고, 택시 기사가 메타기를 돌려 택시비를 받는다기에.... 개코나 사기다.ㅋㅋ 대략 5배 이상의 바가지를 썼다. 짧은 영어로 부당하다 이의 제기?를 했으나.... 정말 모르는 것인지 척하는지 능글능글하게 웃고만 있다. .. 2020. 2. 14.
베트남 하노이 1일차.... 27일 밤 비행기를 탔다. 한국과 하노이 간의 시차가 2시간이고 5시간여를 날아가 하노이에 도착했다. 베트남에선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못해서 택시를 자주 이용해야 하는 데 택시의 바가지요금이 하늘을 찌른다. 이를 해소하고자 우버같은 시스템인 그랩이라 하고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 2020. 2. 10.
베트남 프롤로그 여행을 떠나려는 갈증은 늘 내 언저리에 머문다. 어떻게 하든 여행과 직접적인 연유가 없어도... 그러다 보니 정작 떠날 수 있는 가능성이 적더라도, 한 번쯤은 떠난다는 전제로 그지역의 여행 루트를 만들어보곤 한다. 그재미가 나를 위안하는 힐링 타임이 된다. 그중 하나가 스리랑카 여.. 2020.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