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를 휘두르며 은혜를 판다면 그 자는 의관을 갖춘 거지다.
平民肯種德施惠 便是無位的公相.
평민긍종덕시혜 편시무위적공상.
평민이더라도 기꺼이 덕을 심고 은혜를 베풀면
곧 무위無位의 왕공王公·재상이 되고,
士夫徒貪權市寵 竟成有爵的乞人
사부도탐권시총 경성유작적걸인
사부士夫라 하더라도 헛되이 권세를 탐내고 총애를 팔아사복私腹을 채운다면 작위爵位가 있는 거지가 되느니라.
-------------------------------------------------------------------------------------------------------
우리는 평소 사회적 지위의 높고 낮음과
인격의 높고 낮음이 일치되지 않음을 흔히 보고 듣는데,
이런 일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오히려
다행스런 일인지 모르겠다.
========================================================================================================
마음만은 늘 아쉬운것 없이 채우고 살아야지 하지만,
아직 내려 놓을게 무지 많다.ㅎㅎ
터키에서 얻어 온 선물이다.ㅋ 강화전원주택,구자옥공인중개사,강화땅,강화도땅,강화토지강화도 전원주택,구자옥공인중개사,강화땅,강화토지,강화부동산,강화임야,강화전원주택,강화도부동산,강화도전원주택,강화주말농장,강화주말주택,강화전원생활,강화도전원생활,강화도주말농장,강화 전원주택,강화도주말주택,강화도주말농장
'채근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근담(菜根譚)전집 제95장/군자가 변절하는 것은 소인이 회개하는 것만 못하다. (0) | 2014.02.21 |
---|---|
채근담(菜根譚)전집 제94장/자손의 행복을 생각하고 그 허물어지기 쉬움을 생각하라. (0) | 2014.02.15 |
채근담(菜根譚)전집 제92장/사람을 보려거든 그 후반생을 보는 것으로 족하다. (0) | 2014.02.12 |
채근담(菜根譚)전집 제91장/간사한 자는 화를 피하려 하지만 하늘은 그 점을 밉게 본다. (0) | 2014.02.11 |
채근담(菜根譚)전집 제90장/하늘이 복을 박하게 한다면 덕을 후하게 하여 대항하라 (0) | 2014.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