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菜根譚) 전집 제12장/사는 동안 불평을 듣지 말고, 훗날 은택을 기억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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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동안 불평을 듣지 말고, 훗날 은택을 기억하게 하라


面前的田地  要放得寬 使人無不平之歎  

면전적전지  요방득관  사인무불평지탄

 

살아 생전의 심지는 너그럽게 활짝열어 놓아

사람들로하여금 불평의 탄식을 없게 할것이며

 

身後的惠澤  要流得久  使人有不櫃之思
신후적혜택  요류득구  사인유불궤지사

사후에까지 남을 은택(恩澤)은 오래도록 전하게 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느낌이 없게 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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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에는

가급적 관용하는 마음으로 남들과 대인 관계를 맺어
상대방인 불만의 마음을 가지지 않도록 하고

세상을 떠난 후에도 가급적 많은 은혜를 남겨서

많은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주어야 한다는 이타적(利他的)인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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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서로서로 얽히고 얽혀 사는 동안에는 중용을 지키기 어렵다.

피레네산 이편의 진리는 저편의 오류일 수있기 때문이다.

나만 옳다고 주장하는게 무리인줄은 알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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