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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채근담(菜根譚)전집 제15장/친구를 사귐에도 반드시 의협심을 가져야 한다.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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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사귐에도 반드시 의협심을 가져야 한다

 

 

交友 須帶三分俠氣. 作人 要存一点素心

교우 수대삼분협기  작인 요존일점소심

 

벗을 사귐에는 모름지기 세 푼[三分]의 협기를 띠어야 하고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한 점의 본마음을 지녀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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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分  (다소  어느 정도의...)

협(俠)은 아무 욕심없는 순수하고 개끗한 마음 상태로서 다른 사람의 어떤 어려움도 함께하고자 하는 정신이다. -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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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맺어 나가는 인간 관계의 대부분은 상호이용, 이익교환이다

그것이 대등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은 원활하게

돌아갈 것이라고 믿는 것이 지배적인 사고방식이리라.

그러나 친구 사이에 이익교환이 대등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진다고 해서

정말로 우리는 만족할 수 있는 것일까

 

이해타산을 떠나 보상받을 것을 기대하지 않으며

저 사람을 위해서라면 꼭 힘이 되어 주고 싶다는 협기에 넘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야말로 진정한 친구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진정한 친구간의 교제라면 관포지교管鮑之交가 그 귀감이다

이 관포지교의 주인공인 관중管仲은 이런 말을 남기고 있다

나는 지난날 가난했을 때 포숙아鮑叔牙와 동업으로 장사를 한 적이 있다

이익금은 언제나 내가 더 차지했는데 그는 조금도 불평하지 않았다

내가 그보다 더 가난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를 낳아준 분은 부모이지만 나를 알아 준 사람은 포숙아이다

인간관계에서 협기를 일으키게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순수한 마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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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놓기를 잘 해야한다.

모든것에 대한 욕심....  돈, 자식, 지위,인간관계....

지금보다 좀더 내려 놓아야한다.

특히 사람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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