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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채근담(菜根譚) 전집 제28장/과실이 없으면 공적이고, 원망받지 않으면 인덕이다.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3. 10. 15.

과실이 없으면 공적이고, 원망받지 않으면 인덕이다. 

                  
處世 不必邀功 無過便是功
처세 불필요공 무과편시공 

 

세상에 처함에는 꼭 공만을 찾을 것이 아니다.
허물이 없게끔 하는 일이 오히려 공이 되는 것이다.

 


與人 不求感德 無怨便是德
여인 불구감덕 무원편시덕


남에게 덕을 베풀어 자기의 은덕에 감사하기를 바랄 것이 아니다.
원망을 듣지 않게끔하는 일이 오히려 은덕이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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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현대인의 일반적인 가치관으로 볼 때
너무나도 소극적인 교훈으로 받아 들여질 것이다.
그 처럼 소극적인 생활 태도로는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반론을 펴는 사람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적극적인 생활 태도만이 반드시 옳고
소극적인 것은 모두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벽돌을 쌓는 데도 순서를 무시할 수 없는 것처럼
인생에도 때에 따라서는 제자리 걸음을 해야 할 때가 있고
쉬어야 할 경우도 있는 것이다.

객관적인 조건과 자기역량을 무시하고 '하면 된다'라는
구호와 더불어 저돌적인 밀어붙이기로
실패를 자초하는 자를 우리는 수없이 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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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자기 합리화다.

윗사람이던 아랫사람이건 이런 여유로 볼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데.....

늘 느끼는 바이지만 내가 넉넉해야 함은 불변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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