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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쉐어링....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5. 9. 25.

요즘 우리 사무실에서 자주 거론되는 것이 땅콩주택과 부동산 쉐어링이다.

자동차를 빗대어 보면 부동산에도 그개념이 적용될수 있을 법하다.

공유경제의 개념은 어느덧 사람들의 일상에 뿌리 내리는 중이다.

그러나  일정한 가치나 물건의 공유의 개념은 선이 분명하고 이상적인데,

관리의 공유 개념은 관리의 정도가 계량화되지 못하여 정도와 선을 구별하기 어렵다.

강화주말주택이나 강화도의 타운하우스의 쉐어링은 그런 어려움이 큰장애물이고

그런 연유로  콘도나 펜션이 성업중임을 증명한다.

 

땅콩주택의 경우는 토지값이 높은 곳에 적용되는 것으로

강화도에는 적당하지못한 아이템이다.(제 개인생각...)

땅콩주택은 목가적인 강화도에서  2세대 빌라같은 컨셉이라 볼수 있다.

전원생활이나 주말농장용도의 쓰임이 많은 강화도에는 ....

강화도 부동산의 전문가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카쉐어링과 달리 부동산(강화주말주택,강화전원주택) 쉐어링의 경우

넓은 터에 주택의 경우 관리하기도 어렵고,

주택이기 때문에 소유해서 생기는 세금상의 불이익이 있을수도 있다.

 

그리고 카쉐어링처럼 관리업체가 있어

그관리를 위탁받아 행하여주면 주말주택이나 주말농장의 쉐어링도 가능한데,

그경제 단위가 자동차보다 크고 관리도 일반적으로 메뉴얼화되어 있지  않기에 더더욱 쉽지않다.

 

다만 강화주말주택의 경우 그단위(금액과 대상부동산의 규모)를 적게하여

공유의 번거로음을 감내할수 있는 정도면 강화도에서도 시도할만한 아이템이다.

 

예로 한 1억정도면 강화도에 150평 내외의 토지를 구입하고

6평정도의 농막이나 10여평 정도의 이동식주택을 설치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이정도는 환금하기도 용이하고 관리하는데 많은 비용과 노력이 동반되지 않는다.

위의 경우 관리는 한번에 10여만원이면 제초와 소독이 대행 가능하고,

이는 1년에 많아야 서너번이면 충분하다.

 

이또한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 이기에 약간의 투자 개념도 반영이 된다.

 

 

강화주말주택 쉐어링의 경우

몇가지 원칙을 정해놓으면 크게 무리는 없어보인다.

1,쉐어링 참여자의 수는 서넛이면 충분하다.

2.강화주말주택의 장만은 펜션수준의 풀옵션에 가깝게 한다.

(나중에 투자는 이견이 생길 소지가 많다.)

3.사용원칙을 정한다.(연말에 한번 모여 단합대회겸 사용스케줄을 정한다.)

4,비용 부담금의 룰을 정한다.관리비용, 전기세, 재산세...

5,주말주택 사용 시간을 정한다, 년단위로 갱신이 좋을듯.....

 

이외에는 서로 교감이 통하게 룰을 만들어야지

너무 경직되게 만들면 오히려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강화주말주택,강화주말농장 쉐어링의 와해시 나름의 안전변.....

1억선에 주말주택이 거의 없다.

이는 환금성이 좋다는 말이고,

이정도의 선에서 실행하면 나중에 한두사람의 몫을 인수하기도 어렵지않고....

욕심만 앞세우지 않으면 1억선의 강화주말주택 현금화는 그리 어렵지않다.

 

강화도부동산의 모든것  강화도 경제 상황에 정통한 구자옥공인중개사와 상의하세요.

적정한 투자로 최대의 만족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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