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관리의 기본은 풀 뽑기다.
풀 뽑기는 정원관리의 시작이자 끝이다.
그사이에 전지도 있고, 거름주기, 소독하기도 있다.
전지를 못해서 정원을 망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거름을 주지 않아서 정원이 황폐해지는 경우도 적다.
간혹 적기에 병충해 방제를 하지 못하는 경우 나무가 죽을수 있다.
그래도 그확율은 잡풀 제거를 따르지 못한다.
제초제를 사용하여 풀을 통제할 수도 있다.....
그런데.. 정원??을.....
정원임을 포기한 처사이고.....
맥락이 같진 않겠지만.....
블러그 관리에 고민이 생겼다.
강화부동산, 강화전원주택을 검색하면 내 블러그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노출 빈도가 낮다.
그런 것을 간파한 블러그 메니저?들이 월 얼마를 지불하면
해당 키워드를 상위에 노출시켜 광고효과를 극대화해준단다.
세상은 돈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돈이면 대부분이 만들어지고 이루어진다.
오랜 정성이 들어간 정원도 돈만 있으면
몇일 사이로 그오랜보다 더 오래되어 보이도록 만들 수 있다.
강화부동산의 경우 하루아침에 돈 들여 광고를 하면 신출내기도 20년 경력을 넘어 홍보가 가능하다.
거기엔 완성도 높은 부동산 컨설팅도 작동하지 못한다.
종종 오는 전화이지만 오늘은 휴대전화 번호로 블러그 광고를 하란다.
일단 월 몇만 원이면 1일 방문객을 300명으로 올려주고
블러그 지수를 높여 상위에 랭크 되도록 해준단다.
이건 반칙이라는 생각이 아직은 지배적이라 응하진 않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좀 어리석은 고집이 아닌가 싶다.
몇만 원이면 그럴듯한 동네 파워 블러그가 되는데....ㅎㅎ
블러그의 기본은 자기의 것을 자기가 관리하는 것 아닌가???
시대에 뒤떨어진 고루한 생각인가?
그래도 내껀 내가 내 색깔을 입혀가며........
뭐 그리 어렵게 생각할 여지가 없는 것인데...
이모든게 팔자소관 (八字所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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