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뜬모를 모두 끝냈다.
집앞이라 보기 흉하다는 예기를 그전부터 들어오고 당연히 뜬모는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ㅎㅎ
연리 논은 넓어서 뜬모할 자리는 제법 있으나 모가 있는 만큼만 한다.
비교적 모가 잘 내져서 은근슬쩍 넘어가도 무리가 없다. ㅋㅋ
우리집 들어가는 입구의 이논은
팔순을 훨씬 넘기신 집안 내 아저씨가 자식들의 만류에도 이렇게 관리하신다.
이많은 논의 발자국은 무얼 말하나....
이런 상황이 옳은가....
내 기준에도 과한 발자국이다.
갖고 있으니 갖고 있는 동안만큼은 최선?을 다해 관리하는 게 도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땅을 갖고 있다는 게 자산의 일부로 생각할 수 있고 지금은 재산이라는 항목에 무게가 더 나간다.
그래도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한으로의 관리가 필요하다.
땅을 갖고 있으면 세금 외에 땅을 갖고 있으면서 의무를 생각하는 면이 적다.
통상...토지 소유주는 권리만 있지 의무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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