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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국가도 자긍심을 갖는 국민을 만들어줘야 한다.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9. 7. 2.

보복성 수출 규제라...

잘 모르지만....

방향은 이렇게 가야 하지 않나....

시골 공인중개사가 저편나라 운운한다는 게 우습지만....


저편나라....이름도 아까운 저편나라...

예전엔 국민들은 선하고 바른 가치를 가졌고 정치인들이 이를 교묘히 이용한다고 생각했으나....

이젠 그런 생각이 바뀌고 있다.



저편나라....


나의 짧은 식견으로 보면 저편나라의 궁민성은 재수 없을 정도로 저편나라의 가치에 잘 융화되어 있는 듯,

혐한도 있고 친한도 있고 어중이떠중이가 많겠지만,

그 어중이떠중이가 비교적 그나라의 가치에 적합한 합리성을 가지고 있다.

저편나라의 어중이떠중이는 막연히 한국을 얕잡아보고 있거나 의식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보인다.


정치인은 그를 교묘히 이용하고 있고....

저편나라의 궁민은 나라가 지향하는 지향점에 동의하고.....

참으로 독특한 궁민성을 가진 섬나라....



나는 그럼에도  저편나라의 단단한 궁민성에 재수 없는 부러움이 생긴다.

친절함 질서의식 검소함..... 아주 실리적인 경제동물....

이런 것이 우호적이면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적어도 내눈엔 부정적인 면이 강해서 가식과 위선으로 보인다.

저편나라엔 자국 생산 차량이 좋기도 하겠지만 자기네가 만든 차량만 다닌다.

독일도 좋은 차를 만드는 나라이지만 벤츠 비엠만 다니지 않는다.

훨씬 많은 다양한 국적의 차들이 D마크를 달고 다닌다.

간혹 한국차도 보인다.

그리고 저편나라엔 어떠한 종류의 한국 제품을 찾아보기 어렵다.

김치, 라면, 소수몇병, 저편나라에 한류?가 있나  ???????

 


쪽팔리지만 우리나라엔 저편나라 제품이 넘쳐난다.

우리집만 해도 카메라, 가스예초기, 여러 개의 전지가위가 저편나라 것이다.

얼마 전 메인뉴스 시간 광고에 저편나라 광고가 나왔다.

한심하기가 ......



저편 나라의 기술이 축적된 제품이나 소재를 수입해야 할 지경은 알겠으나....

그 의존 상황을 가급적 빨리 벗어나야 한다.

그러려면 아주 우수한 인재를 아주 많이 양성해야 한다.

여기엔 적당한 부작용(교육제도...)도 있겠지만...



여하튼 내 시각으론 우리나라는 여러모로 저편나라 뒤에 있다.

그런 중에 저편나라의 이런저런 지랄을 보고 있자면 승질이 하늘을 찌른다.

그렇다고 딱히 뭐 응대할 것이 없다는 게 현실인 듯...

그저 스포츠에서 이겨주면 이런 승질남을 위로 받고....ㅎㅎ


저편나라 제품을 쓴다고 친일파는 아니겠지만....

제품의 완성도가 좀 떨어져도.....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곤....

국산품 애용을....

그것도 어려우면 저편나라 제품만큼은 차차차 차선으로......




당장 저편나라를 제끼는 것은 어려워도 우리 땅에서 저편나라의 제품이라도 싸그리....

구호로만 외치는 불매운동 아무 소용없다...

당장 오늘부터 작은 실천을 행동으로 보일 것들이 많다.

힘없는 나라의 국민은 씰떼없는 고집이 아니라 균형감있는 의식과 실천이 있어야 한다.

 


나랏님들은 이미 죽어있는 역사에 이념으로 부활시켜 나라에 필요없는 분분한 다툼을 만들지 말고,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으니 지금은 우리처지? 인지하고 미래를 준비했으면 한다.

이런 일은 다반사로 일어날 것이니....

좀 힘들고 어렵더라도 빠른 시간내에 극복해야 한다.

우리도 기초과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급이 나와야 한다.

물론 어느 분야든 저편나라에 끌려다니는 모양새는 없애야 한다.

그래야 우리같은 국민들이 국가에 대한 자부심 자긍심이 생긴다.

자긍심 있는 국민들이 조금씩이라도 좋은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이상적인 발전일 것이다.




최소한 나의 저편나라 여행은 무역수지 적자가 없어지는 날까지

또는 협력이 가능한 이웃나라로 다가오는 날까지 단절이다.

그럼 영 못 갈 수도...ㅋㅋ

우리 후배들이 언능 극복해서리  저편나라로 맘 편히 여행가게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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