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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쯔브르크와 취리히.... 오스트리아로 향하는 길은 가벼웠습니다. 이른 아침 햇살이 구름사이로 길게 퍼지는 것이 프라하의 밤과 함께 인상 깊게 만들어주고 있다. 간단한 검문을 거쳐 국경을 넘었는데 오스트리아.... 세상이 영 딴판입니다. 깨끗하고 잘 정돈된 정원처럼 전원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들 한가운데 있는 집 언덕.. 2011. 3. 25.
프라하에서 2일... 가장인상깊게 남은 프라하........ 켐핑장이 좀 낙후되서.... 나머진 모두 좋았습니다. 2011. 3. 25.
하이델베르그에서... 아침일찍 켐핑장을 떠나 하이델베르크로 갑니다. 하이델 켐핑장에서 저녁을 먹고 자유 여행의 일정을 다시 점검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일 좋은 장면입니다. 평화롭고 여유롭고 행복하고..... 하이델베르크 성에 오릅니다. 처음으로 대하는 고성....... 아주 화려할줄만 알았는데.... 뒤로보이는 하이델베.. 2011. 3. 25.
파리입성 런던 일정을 마치고 파리로 가는 날입니다. 오전 9시 30분 저가항공 이지젯을 타기위해 민박집을 나옵니다. 텐트에.. 먹을거리에.. 짐이 가희 이삿짐 수준입니다. 루틴공항에서 대기중입니다. 공항이 제주공항만했던것 같습니다. 편도 약 4만원선으로 파리 드골공항으로 갑니다. 탑승은 9시경했는데... .. 2011. 3. 25.
사진으로 런던 구경하기 런던 3일차 오늘에야 관광하는 기분으로 관광지를 찾아다닙니다. 우선 빅벤앞에서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여느 사진에서만 보던 영국 국회의사당 시계탑 빅벤... 드디어 런던에.... 오늘은 입장할수 없는 날이라합니다.. 아쉽게 언저리에서만.... 웨스터민스터사원도 오늘은 미사가 있어 들어가볼수 없.. 2011. 3. 25.
런던에서... 시차 적응은 무슨.... 다음날 아침 하루하루의 원가를 계산하면 적응시간보다 관광해야할 시간이 빠듯합니다. 저희가 시골에 살다보니 전철탈일이 별로 없었는데.... 외국에서 이를 애용하게 됬습니다. 영국 근위병교대식.... 많은인파로 사진찍기가 어렵습니다. 시차로 오는 피로가 역력합니다. 영국.. 2011. 3. 25.
사진으로보는 영국여행 2004년 8월 5일 우리가 가져갈 짐들입니다. 쌀 10k 햇반15개 컵라면 15개 김치캔10개 김50봉 햄7캔 미수가루 미역튀김 멸치 고추장 커피믹스100개 녹차40티....... 아들은 아직도 취침중.... 두번째 여행이지만 아이들은 첫 여행처럼 들떠있습니다. 홍콩까지 3~4시간 거기서 런던까지 12시간 ...... 홍콩에서 스톱.. 2011. 3. 22.
케피탈리플에서 놀아보기 2006년 1월 14일 어제의 태양이 오늘 떠 올랐듯이 우리의 여정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아침을 재촉합니다. 캐피탈리프로 향하는 길목은 갯벌이 말라서 이루어진 듯한 검은 언덕 과 흙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돌뗑이가 아닌 뻘같은 흙인데 밟으면 푸석푸석합니다. 가는길에 좀 별스럽다 생각되면 한번씩 차.. 2011. 3. 21.
아치.. 케년랜드 들러보기.... 1월 13일 이제는 콘티넨탈에 익숙해져있습니다. 모텔 숙박이 캠핑카나 텐트 여행보다 오히려 장점이 많습니다. 이른시간에 아침을 준비해야하는 부담도 없고 시간적으로도 유리하고 ... 아치로 향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붉은 돌뗑이들이 방치된 채석장의 한구석처럼 이리 깍기고 저리 패인 것처럼 정연.. 2011. 3. 21.
후안스카이웨이 메사버드 들러보기... 1월 12일 어제 잔머리 굴리다 고생한걸 생각하면 어이쿠........오늘은 정석데로 하리라 맘먹고 여느 때처럼 일찍 숙소를 나서서 미국의 길지 않은 역사를 대변해주는 곳 메사버드로 향합니다. 메사버드 공원 하나는 강화도 만큼이거나 훨씬 더 큰 것 같습니다. 매표소에서 목적물이 있는 곳까지 한 30분.. 2011. 3. 21.
모뉴멘트벨리 들러보기.... 1월 11일 어제도 숙소에 늦게 도착하여 간판만 보고 들어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벌판 가운데 숙소가 있어 일출을 볼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시간이 아까운 나그네들은 서둘러 숙소를 나와 모뉴멘트벨리로 향합니다. 아직 비지터 쎈터는 공사중이고 직원도 없네요. 너무 이른가싶어 모뉴멘트벨리 .. 2011. 3. 21.
그랜드케년에서.... 1월 10일 춥기도 하고 일찍 눈을 떠 아이들은 방치하고 마누라와 함께 일출을 보러 숙소를 나섰습니다. 마더포인트가 일출보는데 좋다고 했는데 길 닿는대로 가다보니 더멀리 호피 포인트로 갔습니다. 벌거케 달아오르는 동해의 일출과 비교하려는 맘이 앞서서인지, 산위로 떠오르는 태양은 기대 이하.. 2011. 3. 21.
세도나 그랜드케년입성 1월 9일 세도나 어젯밤 세도나를 목전에 두고 숙소를 정했습니다. 일찍 서둘러 컨티넨탈로 배를 채우고 요구르트를 몇개더 갖고 나와 벨락으로 향했습니다. 아침햇살에 더욱 붉게보이는 주변의 빨간 돌들이 인상적입니다. 우리가족은 벨락을 똥락이라 칭했습니다, 그렇게 생겨서. 똥락에서 아침운동.. 2011. 3. 21.
팜스스프링스와 인디언케년 들러보기 1월8일 팜스스프링스 어제도 숙소에는 늦게 도착했습니다. 마누라와 저는 일찍 일어나 행장을 준비하는데 아이들은 피곤했던지 아직도 침대에서 손가락을 3개펴 댑니다. 3분만 더라는 표시죠, 안스러워 식당에 가서 요구르트 빵 우유 등 아침을 챙겨 방으로 옵니다. 쟁반에 담아오는데 예서만난 미국.. 2011. 3. 21.
센디에고 발보아공원과 씨월드.... 월 6일 발보아공원 (오후) 티후아나의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가슴에 새겨두고 발보아공원으로 갑니다. 시내길은 이정표가 방금 전에 있었는데 조금 가서는 그곳이정표가 나타나질 않습니다. 물어 물어 발보아 공원에 들렀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하고, 묻는 것을 게을리하면 금쪽같은 여행.. 2011.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