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강화도 전원일기

강화전원주택에서 바나나나무 관리하기....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2. 4. 25.

강화도는 서울보다 위도상으로도 높지만 실제 서울보가 춥다.

하여 열대 식물인 바나나나무가 자라기에는 적합하지않으나

약간의 노력으로 한여름 싱싱한 바나나나무를 볼수 있다.

잎이 무성할때의 바나나나무는 한여름의 싱그러움은 이루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날만 협조하면 바나나가 열리는 것도 볼수 있으나 아쉽게도 엄지손가락 굵기만큼만 자란다.

 

 

 

한여름  볼수 있는 바나나꽃....

위 꽃술처럼 보이는 노란 부분이 바나나가 생긴것이다.

 

 지난 초겨울 서리맞은 바나나...  (이사진은 예전 손전화로 찍은것임 화질이 마이 떨어집니다)

 

  

낫으로 줄기와 잎을 잘게 잘라 뿌리 부분을 덮어줍니다. 

 

 

그리고 보온덮게로 여러곂 넓게 덧 덮어줍니다. 

 

 

 지난 겨울을 보낸 덮게를 벗겨냅니다.(여기부터  스마트폰 사진입니다)

 

 

처음 보온덮게를 벅겨내면 윗부분이 많이 곯아 있습니다.

 윗부분은 낫으로잘라 더 곪아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이놈은 살아있습니다.

 

 이놈은 살확율이 반반....

 

제일 하기싫은 일... 보온덮게 개기....

 

젓어있는 보온덮게  무지하게 무겁고 다루기 곤란합니다.

 

 

이렇게 긴놈도 있습니다.

보온덮게가 전원생활에서 꾀나 요긴하게 쓰입니다.

이제 성하의 계절이 오면 잡초도 극성일것이고...

그때 이덮게로 멀칭(풀못나오게 비닐로 덮은작업)을 하면 좋습니다.

제초제도 거의 않쓰고 풀을 제압할수 있습니다. 

 

바나나나무와 지하수 모터를 덮어두었던 보온덮게가 이만큼.....

멀칭용이 저것의 서너배는 따로 있습니다.

 

강화도 전원생활에는 많은 기회비용이 존재합니다.

그것이 전원생활자의 성향에 맞으면 어떤 껄끄러운 일도 즐거이 할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전원생활은 올라운드 생활자입니다.

막노동의 힘과 정원관리의 예술적? 자질, 엔진톱이나 잔디깍기, 지하수모터, ....  등을

간단히는 다룰줄아는 반 맥가이버능력을 갖추게하지요.

그런  내자신을 발견하는 것도 전원생활의 즐거움이자 큰 소득입니다.

 

 

 

======================================================================================================================

강화부동산,강화땅, 강화전원주택지,전원카페,강화도농가주택,강화토지,강화도전원생활

강화도전원주택,강화펜션, 강화도 임야, 매매 개발상담은    http://khbds.com   032-937-6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