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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부동산 이야기

강화도에 부동산이 아닌 땅을 갖어보자...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2. 9. 3.

 

 

 

 

 

 

부동산이 아닌 땅을 갖어보자...

 

 

부동산이 아닌 땅을 갖어보자...

그리고 거기에 나의 정신 철학을 자라게 하자....

 

지나친 비약이거나 억지스런 얘기일런지 모르지만....

사람이 생존함에 있어 물과 식량... 절대적 필요요건.....

이런것이 위협받는다면 주말 농장은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

그래도 위안거리가 될수 있는게 땅일 것이다...

물값이 기름값보다 비싸진지는 꾀됐다....

 

우리집엔 쓰지 않는 우물이 있다.

예전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고 약 20년전 집을 지을때 집 한켠에 우물을 파두었다.

지금은 사용할 일이 전혀 없어 가끔 논에 물이 모자라면 물푸는 관정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

그러나 만일.... 막연한 만일에 대비한 우물이다.... ㅎㅎ

 

다음은 식량...

가끔 세계기상 이변으로 옥수수나 밀의 작황이 안좋고....

하여 국제 곡물값이 급등하느니.....

심지어 원유가가 올라도 곡물값이 오른다.

변수가 너무 많다, 어찌보면 절실함에 대한  거의 협박? 

여하튼 식량안보를 염려하는 이도 꾀 많다.

그리고 이런것을 토대로 상상하기 싫은 시나리오들이 너무 많다.

영화를 너무 많이 봤다. ㅋ

 

이렇게 거창한 블록버스터급 상상을 하지 않고라도,

내땅에 내먹을 쌀이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또한 기쁘다.

하지만 강화도의 절대농지 값은 경제재로 따지면 너무 비싸다.

아마도 수익률 1%대....

주말농장의 경우는 수익률0.... 오히려  마이너스....

 

그렇지만 거기에는 경제잣대로 계량할수 없는 기쁨과 만족이 있다.

그저 가치적 논쟁 수준에 가까운 예기일지 모르나...

농작물을 키울수 있는 기술, 자급자족의 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가 있다.

나의 경우 능력과 열정에 비해 너무 넓은 터를 갖고 있어

한켠에는 정글을 방불케하는 잡초들이자라고 있지만

거기엔 감, 배, 복숭아, 사과, 딸기, 자두,.......  뭔가 자라고 있다.

부정적인 가치보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가치가 자라고 있다.

 

땅을 꼭 투자재로 경제재로만 보지말고 생명이 있는 땅.

내 가치와 신념이 자라고 있는 땅.

더 나아가 자긍으로 가꾸고 있는 땅....

내 로망이 있는 땅....

내겐 그게 있다.

 

작은면 작은데로 크면 큰데로 가꾸어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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