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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부동산 이야기

강화전원주택투어 후기....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2. 9. 17.

 

강화전원주택 투어 후기입니다.

강화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 돼는 행사라 염려와 걱정이 많이 앞섰습니다.

혼자는 행할수 없는 행사였기에 여러 부동산 사무실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운영자로 참여하고 있는 강화부동산과 친구들이라는 카페와 연계하였습니다.

 

본 투어는 개인의 기획에 의존한바가 컸고 한사람의 기동력에도 그 한계가 있었습니다.

투어의 목적과 일정은 투어공지한 그대로 진행 되었습니다.

 

가끔 전원주택관련 잡지사나 큰 카페에서 부동산 투어를 하나....

그지역의 정서나 현 실정에 거리가 있고 단지 부동산 자체에 비중을 두는 투어입니다.

몇년전 전원주택라이프잡지사에서 행한 강화도전원주택투어에서 참여한바가 있어 이를 토대로 기획하였습니다.

본 강화전원주택 투어는 좀더 구체적인 목적과 구체적 장소라는 점에서 투어 참여자에게 효용이 높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준비과정

개인적으로 지역의 한부동산에서 경험한적이 없는 행사인지라 걱정이 앞서기는 했습니다.

저희 카페 회원몇분과 몇번의 오프모임으로 완성도를 넓혀갔습니다.

물건 선정은 참여 부동산에서 추천한 물건 3개씩을 가지고 투어동선을 만들며.

투어 성격이나 물건자체를 상호 감정하여 최선의 물건을 선정 투어 코스를 정하였고

이코스 또한 여러 가정(참여 인원과 차량 숫자, 설명물건의 타물건과의 비교우위))을 설정하여

실제 코스도 사전 시행(시뮬레이션)연습도 하여 완성하게 됐습니다.

본투어가 한공인중개싀 행사가 아니어서 제불건을 제시하면 한중개사에게 많은 비중이 치우치는감이 있어 제물건은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제 블러그를 통해 오신분들은 제물건을 블러그포스팅을 통해 익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고....

다행스레 운이 좋아 제블러그를 통해 참여하신분이 14분중 11분이셨습니다.

 

각 코스의 추천물건은  그물건을 제공하는 부동산에서 설명하도록 하였고

그물건과 연계된 부연 설명이 있도록 프리핑 준비도 하였습니다.

 

투어 자료는 각 부동산에서 제공하는 물건표(1개 사무소당 5장을 넘지않게 하고)와

간단한 부동산 토막상식을 페이페로 제공하였습니다.

 

투어시간이 점심시간과 겹치는 관계로

12시에서 1시사이에 간식이 제공되도록 옥수수 찐빵과 간단한 음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물건 선정브리핑

물건은 단지내필지2 단지내 주택2 개별필지2 개별전원주택2  합8개 정도를 목표로 하였으나.

동선과 시간상의 문제로 단지내주택1  단지내 토지2  개별전원주택2 개별필지1를 선정하였습니다.

물건 선정은 투어목적에 적합한 것이 우선이며,

고지한 바와같이 투어 참여자분의 개개인의 요구 조건과는 좀 거리가 있음이 투어의 한계입니다.

이를 투어 주관자가 각필지에서 브리핑 부동산의 장단과 비교 설명이 있었는데...

공인중개사 1인의 일관성있는 설명이 부족했고 각물건과의 상관관계나 비교를 함에 있어 연합이라는것 때문에 커다란 한계가 있었습니다. 

아뭏든 충실히  브리핑에 임하엿으나  그현장의 앞뒤 필지를 예로하는 설명도 아쉬웠고 ...

참여자분들에게 케스팅?돼게 하는 쎈스나 노하우가 부족해서 투어 전체의 완성도는 좀 떨어졌음을 절감했습니다.

물론 투어 물건제공 페이퍼에도 투어 주관 부동산의 능력이나 성의가 잣대가 됨은 간과할수 없습니다.

 

 

투어진행 과정...

갑곳돈대 주차장을 집결지로하여 이곳에서 11시에 모이셨습니다.

아마도 시간에 늦으신 분은 없었습니다.

관심의 정도가 시간약속과 직결되지 않았나 하는 ㅎㅎ 

제 생각입니다.

참여하시는 분들 모두 강화도에 늘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분들이라....

 

 

갑곳돈대 주차장옆 쉼터에서 모여...

우선 투어 주관 부동산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투어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과

강화도부동산에 전반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와 질문시간을 갖었습니다. 

 

송해면 물건지

 

 

 

 

 

 

 

투어가 3시경 끝나고 가까운 식당에서 늦은 점심시간을 갖았습니다.

투어 참여자분들은 강화도로 이주하실 구체적인 목적이 있고 이를 실행에 옮기시는 분들이라서

참여자 상호 공감하시는 부분이 많았었던가 봅니다.

식사 끝말에는 이번 투어 참가자들의 작은 모임을 만들자는 제안도 있어 모임이 구체화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요지는 이번 투어 참여자분들은 강화로 오실 결심이 서신분들이고

또 강화로 오신후에라도 이를 인연삼아 만남의 고리를 계속하시고자는 취지로 받아 들였습니다."

시월의 어느날...   강화 넙성리에서 감따는 자리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번 강화전원주택 투어 촌평

자화자찬격이지만..전체적으로는 고개를 끄덕일만큼의 공감과 작은 성과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첫번 행사이고 준비부족...

부족한 점이 너무 많이 노출된 행사였습니다.

위 포스팅 처럼 사진이 부실할 정도로 기록으로 남기는데 관심이 부족하였고,

투어 주관자는 드레스 코드를 설정해서 투어 참여자와 주관자를 구별해야했고,

주관자의 현장 브리핑은 브리핑 토지와 자신이 제공한 물건 페이퍼와 연계한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아니면 한 공인중개사가 일관성있는 브리핑이 필요했습니다.

또 참여자 모두에게 닉이던 실명이던 명찰이 있었으면 좋았을것을.....

 

 

앞으로 좀더 업그래이드된 행사가 되도록 다각적인 이벤트형 투어나 2~3인의공동 구매를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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