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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강화도 전원일기

강화전원주택의 소소한 일상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3. 3. 31.

진작에 포스팅해야하는 건데.... 

일을 하다보면 그것에 몰입돼 사진찍는 일을 잃어버린다.

혹여 다음에라도 참고 하시길....

종이컵에 칼이나 송곳으로 컵바닭을 뚫어놓고....

종묘 포트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노지에 파종하기 어려운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 싹을 틔워

나중에 노지로 옮기면 다른사람들보다 한달정도 빨리 야채를 먹을수 있거나

좀더 빨리 꽃을 피울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이라도 노지에 씨를 뿌릴경우 씨를 뿌리고난후 물을 충분히 주고

비닐로 덮어 주면 좀더 빨이 싹을 틔울수 있습니다.

발아율도 훨씬 높구요.

 

그리고 묘가 자라면 컵에 물을 충분히 주어 옮겨 심습니다. 

물을 흠뻑 주지않으면 컵안의 흙이 부스러지며 묘가 상하게 됩니다.

 

종이포트를 찟거나....

 

종이컵안에 모종삽을 넣어 떠내서 밭에 옮길수도 있습니다.

이방법이 젤로 빠르고 좋을듯.....

자두나무 중간의 굵은 도장지를 잘라냈다.

아까워서 못잘라내다보니 그가지의 그늘로 인해 나무 아래쪽에 자두가 맺히질 않는다...

전문 과수원에 가보면 전지를 하는데 무지하게 과감히 강전정을 한다.

아직 그경지에는 다다르지 못했다. 

눈에보이는 욕심이 많아서 일지도....

농사도 좀 과감해야한다....

 

지난해 하우스안에 씨를 뿌렸는데... 접시꽃이 이렇게 자라있다.

일단 포트에 옮기고 좀더 햇살이 풀어지면 좋은 위치에 심어야겠다.

접시꽃은 다년생으로 한번 심어 놓으면 매년 그자리에서 싹을 틔운다.

다른집보다 좀 늦게 수확해 먹을 셈치고
하우스를 비워야해서 하우스안에 있던 양파를 옮겼다.

좌측에 갈색 상추는 지난 겨울을 노지에서 비닐 서너겹으로 월동 했다...

생명력이 좋은 달맞이꽃....

양파밭을 일구는데서 캐게되어 자리를 얾겨 심었다....

살구나무 전지가지로 활대를 해 표식해두었다.

벌써 고라니의 습격이 시작됐다.

우리는 밭농사가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기에 밭작물은 조금씩 심는데...

그중 2평짜리 양파 쫑을 고라니가 다 잘라 먹었다....

올해도 조막만한 양파만 먹게됐다..ㅋ

한일주일전 쯤의 연못가 알들....

아마도 두꺼비알이 아닌가 싶다.

약 일주일후의 오늘 연못가 올챙이들....

아직 욺직임이 거의 없다...

다음주면 연못에 까맣게 볼려다닐 것이다. 

 

집터전이 넓어서 잘관리하려면 하루 종일 붙어 있어야한다.

그러면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이렇게 해서 나오는 생산물은 소득으로 연결하기도 어렵다.

하여....  좀 진보된 취미 생활이라 하고 관리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고된 일이 됀다.

그럼 일찍 지치고 전원생활의 재미도 반감된다.

한 열흘전부터 감자이랑과 옥수수 심을 곳을 한 30m 이랑을 만들었고

매실나무와 배나무를 전지하였고 

하우스안을 쌈채소 밭으로 만들었다.

복분자도 한 30그루를 이식했고  산두룹나무도 15그루 이식했다.

수종 갱신차원에서 수퍼오디나무 2그루 왕대추 2그루도 심었다.

대추나무는 빗자루병에 걸려 죽는 경우가 많은데 대추나무는 그자리를 피해서 심어야한다.

감나무가 몇그루 이빠지듯이 빠진곳이 있다.  한 5그루 정도 더 필요하다.

지난해 좀 추워서 감나무 묘목이 냉해를 입었을지 모르니...

감나무는 믿을 만한곳에서 사서 심어야한다.

 

이번주내로 100주정도 감나무 전지하고 거름주고.... 

정말 티안나는 일이다....

복분자나무 12그루 심은곳....ㅋ

 

 

도시와 농촌을 두루 경험한 토박이 공인중개사(구자옥)가

1999년부터 강화도 부동산개발과 강화전원주택 건축,강화도 전원생활을 도와왔습니다.

법과 상식이 통하는 우리공인중개사가 여러분의 강화도 전원생활을 좋은 동반자가 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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