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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행은 너무 엄하게 책망말고, 선행은 지나치게 권치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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攻人之惡 毋太嚴 要思其堪受
공인지악 무태엄 요사기감수
남의 허물을 책 하는데 너무 엄하게 하지 말라.
그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敎人以善毋過高 當使其可從
교인이선무과고 당사기가종
남을 가르침에는 너무 높게 하지 말라.
그가 실행할 수 있는 것으로서 해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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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교훈을 할때에 지켜야 하는 마음 가짐이다
남을 비판 할때는 어떻게 해야 상대방이 그 말을 받아 들이고
자신의 과오를 고쳐 나갈 것인지를 먼저 생각할 일이다
남의 결함이 눈에 띄고 그것을 꼭 지적 해야겠다고 생각할 때에는
앞에서 말한 이 전제 조건을 잊어서는 안된다
상대방을 납득시키는 것이 아니고 나무라는 결과가 된다면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 되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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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농군의 채근담이야기
사람의 감정이 늘 한결 같으면 좋으나...
순간적으로 치밀어 오를 때도 있고
혼자서 천천히 화를 쌓아갈 때도 있다.
이걸 잘해야 하는데...
그래야 군자 벤치마킹을 잘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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