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채근담

채근담(菜根譚) 전집 제76장/지나치게 맑은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지 못 한다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3. 12. 25.

지나치게 맑은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지 못 한다.

 


地之穢者 多生物 水之淸者 常無魚             
지지예자 다생물 수지청자 상무어

故君子 當存含坵納汚之量 不可持好潔獨行之操  
고군자 당존함구납오지량 불가지호결독행지조


땅이 더러운 곳에는 초목이 무성해지고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느니라
그러므로 군자는 때묻고 더러운 것이더라도
받아들이는 아량을 가져야 하고 깨끗한 것만 즐기며
혼자서만 행하려는 절조는 갖지 말지니라.

-------------------------------------------------------------------------------------------------------- 
완전한 인간은 하나도 없다"란 말을 흔히 한다
완전무결한 인간이 없다면 누가 누구를 나무라며 돌을 던질수 있겠는가,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서로 상대방을 평할 때 자기 기준으로
평함으로써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일이 허다하다.
어떤 면에서는 다소 결점이 있는 사람이 다른 면에서는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다른 면에서는 놀랄 만큼
인간 이하의 행동을 하는 자도 있다.

명실상부한 지도자라면 누구나 포용해서 선도하는 아량이 있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

태산불양토양고대(泰山不讓土壤故大)  태산은 흙을 버리지 않으므로 고로 크고
하해불택세류고심(河海不擇細流故深)  강과 바다는 작은 물줄기도 가리지 않아 고로 깊다.

人至察則徒......

강화부동산,강화주말농장,강화전원주택,강화주말주택,강화도부동산,강화도 전원주택,구자옥공인중개사,강화땅,강화도 땅,강화토지,강화도전원주택,강화도주말농장,강화도주말주택,강화주말농자ㅇ,강화주말주택,강화도부동산,강화전원생활,강화귀촌,강화귀농,강화도땅,강화도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