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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채근담(菜根譚)전집 제105장/ 남의 허물을 들추지 말라.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4. 4. 5.

남의 허물을 들추지 말라.

 

 

不責人小過 (불책인소과)

다른 사람의 작은 허물을 꾸짖지 말고

不發人陰私 (불발인음사)

다른 사람의 비밀을 들추어내지 말며

不念人舊惡 (불념인구악)

남의 지난날 악을 마음에 두지 말라.

三者可以養德 亦可以遠害 (삼자가이양덕 역가이원해)

이 세가지를 실천하면 덕을 기를 수 있고 또 해를 멀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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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궂은 호기심으로 당사자에게 있어서는 아픈 상처와 같은 말을 떠들어대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 우월감을 만족시키려는 풍조는 사그러질 줄을 모른다.

남의 소소한 과실을 들추어내고 개인적인 비밀을 폭로하며

지난날의 상처를 캐내는 짓 등은 스스로 품성을 떨어뜨리고 남으로부터 원한을 사게 될 것이다.

결국 해만 있을 뿐 득은 없는 것이다.

남의 약점을 건드리며 비난하는 것은

부메랑 효과로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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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경계를 삼는 말이다.

지갑은 열고 입은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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