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전원주택으로써 강화농가주택의 장단점

 

 

 

 

 

 

강화전원주택으로써 강화농가주택 장단점

 

강화도 농가주택....

목가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말이다.

많은 분들의 향수를 자극할만한 연상이되기도 하고

도시의 지인들은 입버릇처럼 농가주택이나 하나 사서 고쳐 살면 좋겠다.라 한다.

 

툇마루를 오를때 섬돌을 밟고

돌사이에 채송화가 수줍은듯 자리하고

안마당의 아록달록한 수련

대청마루에 누워보는 상량문....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수와 구절초 차한잔... ㅋㅋㅋㅋ

 

이렇게 운치있는 장면도 있고 반면도 있다.  

반면은 체험으로 느낄수밖에...

 

 

강화농가주택을 찾으시는 분들의 일반적인 성향은 농가주택을 구입할시

전기 수도문제와 전용행위의 과정이 필요없다는 간편성이 주 선택 요인이다.

 

그러나 강화도는 수도권의 도시들보다 위도산 북쪽에 있어 도심보다는 춥다.

특히나 서울에 비해 대체로 약3도 정도가 더 춥다.

 

강화전원주택을 논할때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난방비라는 것은 누누히 언급한 바가 있다.

그러므로 강화도에 전원주택을 구입할시 고려해야할 것이 난방비이다.

 

대체로 농가주택의 경우는 난방비에 가장 취약한 구조이다.

 

 

강화농가주택의 장점

 

1, 기존의 주택이 있으므로 전용절차가 필요 없다.

2.도로 구거등의 건축법상의 문제점이 대체로 해결되어 있다.

3.기존에 사람이 살았던곳이므로 물 전기 화장실등 해결되있다.

4.서까래 보등 전통적인 건축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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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강화농가주택의 경우는 대체로 흙벽이어서 간단한 리모델링에 한계가 있다.

2.강화도 농가주택은 건축의 규모가 작다.

3.표준화된 리모델링비를 산출할수 없다.

4.리모델링후 그 존속기간이 그리 길지않고 다시 수리해야할 경우가 많다.

5.수리비의 경우는 투자 효과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수가 어렵다.

 

 

 

위의 장단점을 종합해서 강화농가주택을 구입하시려면 유의해야할 사항들이 있다.

 

 

기존의 강화농가주택이 있더라도 도로나  구거가 관습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구거가 없어도 건축이 가능했다.

즉 다시 개축시 도로와 구거를 다시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생길수 있다.

강화도의 경우 아직도 씨족촌이 남아 있고 집성촌 가운데 농가주택 구입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강화농가주택을 조금씩 수리하는 것은 농가주택을 기형으로 만들수 있다.

하여 전체적인 수리 계획을 세운 후에 점차하는 것도 방법이다.

 

농가주택의 경우 주택의 소유와 토지의 소유가 다른 경우도 많으므로 가옥대장의 소유를 확인하여야 한다.

농가주택의 경계는 모호한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측량을 한후에 거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래된 수목의 소유와 담장의 위치.....

 

강화전원주택이나 농가주택의 거래는 필히 공인중개사와 함께 하시는 것이 모든면에서 좋습니다.

공인중개사는 권리관계도 명확히할 것이고

혹여 문제가 생기더라도 중재내지는 해결할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수 있고

 

주말용으로 사용하려는 강화농가주택과

이동식 주택으로 강화주말주택을 활용하는 것을

실용적인면과 경제적인 면에서 면밀히 숙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