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부동산의 생리가 어떤지를 알아야 이에 상응하는 부동산 정책이나 부동산 관련 세금을 정할 수 있는데.....
부동산은 대도시 좀더 나가서 수도권의 아파트만 부동산 반열에 있는 것인지...
지방의 토지는 부동산이 아니고 사회악이나 삶의 흉기쯤으로 보고 있나 싶다.
지난 글에도 언급했지만 시골의 주말농장은 그 순기능이 많으므로 생필품류에 속한다.
***부동산 관련 법에서 칭하는 주말농장이란 주민등록을 같이하는 세대원의 토지가 총 1000㎡(302평)이하***
그 주말농장의 값이 고급차 값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허다한다.
그나마 강화도의 주말농장은 국산 고급차 값이나 그이상을 지불해야 하지만....
수도권을 조금만 벗어나면 중형 찻값으로도 나쁘지 않은 주말농장을 구입할 수 있다.
그러면서 주말농장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삶의 활력을 찾거나 힐리의 장으로 활용하고,
작은 희망은 그 주말농장 값이 올라서 나중에 노후에 아님 장차 약간의 목돈으로 돌아오는 기대를 저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 소박한 희망을 양도세 중과로 싹을 없애야 하는지.....
이런 부동산 세법이 횡포가 코앞으로 닥쳐 왔는데도 침묵하는 농민단체 지방정부 지방의원 그리고 부동산 관련 단체.....
그들은 농민들의 재산을 지켜줄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고 그저 코앞의 보신 바라기하고 있는 듯....
이는 일부 나랏님들의 횡포와 자극적인 보도만 반응하는 우리네들도 문제다.
무엇인가 좀 알만한 사람은 부동산 문제로 나랏님께 대들면 투기꾼이나 사악한 부동산 업자로 낙인 될까 싶어 저어하고...
삶이 팍팍한 사람들은 나랏님께 여러모로 대들 여력이 없다.
나부터 할복이라도 해야 하는데.....
난 살만하다.ㅋㅋ
저 위에서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놈들은 보통의 우리보다 더 사악하고 비열하다.
지들은 적절히 많이 해드시고 본인이나 자식들은 모두 미쿡으로 유학 보내고, 2중 국적에, 국적 포기에....
그리고 배알 꼴리게 그들은 우리네보다 훨씬 부자다.
더우기 그들보다 힘없고 백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만 인내를 강요하고....
강남이든 강북이든 대도시의 메이저리그에서 수십억짜리 죽을 쑤던 밥을 태우던 시골에선 알바아니다.
아니 넘사벽이 제격인 표현일 게다.
시골 돈과 서울 돈이 맞먹을 수 없겠지만....
시골에서 소소한 부동산 중개로 먹고살기도 하고
도시민들도 염려 없이 강화도 주말농장으로 재미지게 살게끔 만들어주면 안될까?????
국민의 종이 아닌 웬수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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