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가뭄에 많은 이들이 비를 기다리고 기원했었다.
다행이 강화도는 큰 고비를 격지않고 장맛비를 맞이해서 완전히 해갈됐다.
매년 농사일을 거듭하며 느끼는 것은 자연의 굉장한 힘과 그에 응하는 인간의 노력....
신이 계시다면 적절한 안배를 해놓으신듯하다.
우리집도 바닭을 드러냈던 연못이 만수위를 넘었다,
이제는 많은 물을 걱정해야할 상황이다.
엇그제까지만 해도 가뭄으로 비를 고대하고 물주기에 골몰하였는데
이제는 물꼬를 잘 터 줘야할 상황이다.
연꽃대가 잠길 정도의 물이 찼다.
지금은 방류중.....
우리집 전장 곳곳을 향하던 호스가 이제 창고안으로 철수를 준비하고 있다.
얼마 안있어 런던 올림픽...... 오륜호스.... 우리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ㅎㅎ
퇴역한 펌프도 작은 량을 보텠다.
송수용 호스
관정이 아랫논에 있어 멀리까지 전기선이 필요하다...
늘 사용하는 파란색 하우스용 ...이길이만 100m 가까이된다.
이번에 가장 요긴하게 쓰인 물건 호스끼리 연결할때 아주 편리했다.
도시에서는 영 쓸모없는 것들이 시골에서는 요긴하게 쓰이는경우가 많다.
호스 길이도 200m이상.... 전기선도 그만큼의 길이가 있고...
양수용 펌프에 모터폄프까지.....
그리고 아래 짧은 호스는 정확한 이름과 용도가 뭔지 모르나...
올가뭄에 적지않은 노동량을 줄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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