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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강화도 전원일기

10월의 명자....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2. 10. 14.

강화 전원주택의 가을....

넓은 자연 구석구석에 시간의 흐름을 무시한 새삼스럽고 즐거운 자연의 에피소드가 있는 강화전원주택.....

 

 

아침기온이 10도이하로 떨어진지도 꾀 됐다.

한낮은 아직도 따가운 햇살이 남아 있기도하지만....

겨우살이준비를 생각할 때이기도하고....

이젠 제법 굴뚝에서 파란 연기를 뿜어내는 것을 조석으로 볼수 있다.

계절을 잊은 몇몇 꽃들이 한가을의 정취를 더욱 풍요롭게하고 전원생활의 색다른 기쁨을 준다.

 

명자꽃은 4~5월에 피는 꽃인데....

지금 몇개의 빨간 꽃망울을 터트렸다.

 

쥔장의 성심을 닮고 싶은가....

욕심이 많은 연꽃인가 봅니다.

늦게까지 자태를 뽐내고픈....욕심장이 연 ㅎㅎ

근데... 꽃대에 진딧물이....

 

 

우리집꽃,  가화(家花) 샤스타데이지....

벌레먹은 흔적이 완연합니다.

많은 개체중에 달랑 하나가  피었네요....

 

지금이 한창인 구절초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가지고 다니던 지팡이를 땅에 꽃았는데

그것이 오늘날의 용문사 은행나무라는 전설이 있다.

아래 은행나무도 가지를 자른지 꾀 돼는 은행나무가지를 족두리꽃 지지대로 꽂아두었는데...

잎이 돋고 있다.

그저 좋은 징크스려니하고 남겨두고 있다.

낸년까지 잘 살아서 좋은 행운의 부적같은 나무로 자라 주길바란다....

이것은 작년에 글라디올러스 심은곳 을 표시하려 꽂아두었던 

은행나무가 해를 넘겨 뿌리를 견착시킨 상황이다.

패랭이... 꽃잔디가 질무렵 5~6월에 피고 9월경이면 씨를 맺는데.......

10월 중순에 날좀 보소한다.... 

이녀석도 대우받는 시기를 아는가보다....

작년에 세개정도 열렸던 모과가 좀 작지만 많이 열려 나무가 휘어 땅으로 겸손을 떨고 있다.

미니장미...

양지바른곳에 있어서인지 6월부터 지금까지 늘 꽃을 매다라고 있다.

장미 잎을 벌레가 다 갉아 먹었다...

참으로 오래가는 족두리꽃....

오래가고 색도 이쁘고..... 상대적으로 벌래를 타지않는듯....

목백일홍(배롱나무)....

추운날씨 탓인지 꽃잎이 많이 우그러져있다.

 

누드베키아.....아마도 봄에 싹을 틔운 녀석일듯....

내년에는 큰 무더기로 꽃을 피울것이다.

 

벌써 한해가 다간 기분......

10월 20일경이면 대체로 벼 수확이 끝나간다.

그리고 우리집 무쇠난로도 따듯한 온기를 담기 시작할것이고....

흠.... 시속 52k짜리 인생이 얼마 안남았다....ㅠ ㅠ

 

 

------------------------------------------------------------------------------------------------------------마니산의 정기와  바다가 어우러진 강화도

깊은 역사와 청정 자연이 강화전원생활을 즐겁게하는 강화전원주택

세월이가도 높은 잔존 가치가 남아있는 강화부동산.....

삶의 활력이 돼는 강화도 주말농장.....

강화도  토박이 공인중개사가 

1999년부터 오랜기간을 강화도 부동산 개발과 투자를 도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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