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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강화도 전원일기

한가을속의 강화전원주택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2. 10. 8.

 

가을색이 완연한 강화도의 우리집.....

이제 더이상의 제초작업이 없을것이고....

또한 소독작업도 없을것이다....

곳곳에 가을색을 갖출 채비를하며 변색을 시도하고 있다.

 

몇년만에 주렁을 증명하고 있는 감.....

매년 소독하는 타이밍을 놓쳐 낙과로 인해 수확이 적었는데......  

모처럼 감 풍년이다.

 

 

끝물을 향해가는 배....

봉지를 씌우지 않았어도 새로부터 용케버틴 배

사과는 붉은색이 돌아 새들로부터의 공격이 심하여 나무 전체를 그물로 씌워 놓았더니.

새로부터는 안전하게 지켰다.

 

 

수수를 수확하여 매달아 놓았는데... 새들의 곡간이됐다.

구절초...

그향이 깊어 지날때 마다 손길을 한번씩 주곤한다....

손끝에 달려오는 구절초 향이 머리를 상쾌하게 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은행....

작년까지만 해도 한두되쯤 열리더니 올해는 나무가 휠 정도로 왕창 열렸다.

 

부추밭 이미 오래전에 깍아줘야하는데... 차일피일미루다 이제 깍아주었다....

한 일주일후면 새로난 부추를 먹을수 있을것이다.

 

그야말로 만추의 연이다.

쥔장을 닮아서인가?  좀  많이 게을르다.ㅎㅎ

 

자기 오상고절인양 착각속에 피어난 장미.....

연못에 있는 부레 옥잠은 꽃피운 것을 못봤다.

계단아래 함박에 넣은 부레옥잠은 몇차례 꽃을 피웠다.

 

 

늘 변함없이 그양만큼을 매달고 사는 탱자......

탱자향이 좋아 차안의 방향제로 몇개씩 선물하곤 한다.

 

사진이 사흘전  오늘의 벼는 확연하게 노란색으로 변했다..

 

 

나름 치열하게 바빴던 한계절이 물러나고 이제 찬바람과 함께 목도리가 그리운 계절로 치닿고 있다.

아무리 한가하다해도 고구마도 캐고 밭과 콩을 수확해야한다.

물론 감따고 날씨만 협조하면 곳감도 켜야하고.....

결국은 늘상이  일인곳이 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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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강화도

깊은 역사와 청정 자연이 강화전원생활을 즐겁게하는 강화전원주택

세월이가도 높은 잔존 가치가 남아있는 강화부동산....

강화도 토박이 공인중개사인 강화농군이 강화도 새내기주민의 강화도 전원생활은 물론

강화도 부동산개발과 투자를  1999년부터 오랜기간을 여러분 곁에서 도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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