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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채근담(菜根譚)전집 제84장/비록 곤궁에 빠졌다하러라도 몸까지 가볍게 버리진 말라.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4. 1. 29.

비록 곤궁에 빠졌다하러라도 몸까지 가볍게 버리진 말라. 

 

貧家淨拂地 貧女淨梳頭

빈가정불지 빈녀정소두

가난한 집도 깨끗이 쓸어 놓고,
가난한 집 여자라도 머리를 깨끗이 빗으면

 

景色雖不艶麗 氣度自是風雅.
경색수불염려 기도자시풍아.
비록 보기에는 크게 화려하지 못할망정
기품은 절로 풍아하리라  

 

士君子 一當窮愁寥落 奈何輒自廢弛哉.           
사군자 일당궁수요락 나하첩자폐이재.
선비가 한때 곤궁하거나 영락零落했다 할지라도
어찌 가볍게 스스로를 버릴까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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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을 살아가자면 때로 궁지에 놓일 때도 있고, 실의에 빠질 때도 있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그런 궁지에 처했을 때,
또는 실의에 빠졌을 때의 태도이다.
이런 때야말로 밝은 미소를 잃지 말아야 한다.
자기 자신을 소홀히 다루고 자신을 체념해 가지고는
열릴 운運도 열리지 않을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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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궁함에 지치다 보면,

만사가 지치고 힘에 겨워질수 있는게 우리의 다반사다.

얼마나 골수 골통이어야 신조를 지켜낼까...강화부동산,강화주말농장,강화전원주택,강화주말주택,강화도부동산,강화도 전원주택,구자옥공인중개사,강화땅,강화도땅,강화토지강화도 전원주택,구자옥공인중개사,강화땅,강화도 ,강화토지강화부동산,강화임야,강화전원주택,강화땅,강화도부동산,강화도전원주택,강화주말농장,강화주말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