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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부동산 이야기

강화도로의 귀촌 귀농.....강화부동산이야기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5. 1. 7.

 

 

 

 

강화도로의 귀촌 귀농...

 

베이비 부머세대의 관심사중 하나  귀촌.귀농이다.

귀촌과 귀농을 구분하는 것이 사전적인 의미는 별로 다름이  없다.

다만 귀촌은 농사를 주로하지 않는다는 점이고

귀농은 1차산업을 주로하여 생계를 위해 농촌으로 돌아간다.... 라고 구별하고 싶다.

 

귀농은 본래 도시에서 살아왔다가 농촌으로 돌아가서 농사 등을 짓는다는 뜻으로                        도시에서 나고 자라서 농촌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었거나 농촌출신 중 도시에서 살고 있다가 고향생각이 나거나 농사를 지어보고 싶어서 농촌으로 돌아가게 되는 상황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귀촌은 촌? 시골로 돌아가거나 돌아온다.

도시민들의 친환경적인 먹거리와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과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후 생활에 대한 대비와  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시골에 대한 관심이 많다.

강화도로의 예비 귀농·귀촌을 생각하시는 분께  상담이라기보다,

현실적이고 맞춤형? 귀농 귀촌에 대한 토론이라고 보면 좋다

우선 나의 이야기.....

나는 농사도 짓고 마누라도 건실한 직장이 있어 생계는 해결하고 있다.

강화도는 인구가 점점 줄고 있고 전체적인 소비 시장이 작은 곳이라  

사업은 커다란 비전을 찾기 어려운 곳이다.

하여 나자신이 강화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그간 많은 실험과 도전을  해 보았다.

처음 강화도에서 농사로 무엇인가 해볼 생각으로

15년전 쯤부터 고추 농사 1000  옥수수 2000평 을 한 3년 정도를 지어 보았고

그후로 고구마가 한창 열풍일때 강화 속노란 고구마를 4000평 정도를 심어 보았다.

실패 요인을 보강하고 판매 전략을 세우면 비전이 보일듯했다.

지금 강화도에서 고구마, 인삼,축산으로 억대 수입을 올리는 분들도 꾀 있다.

거기에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작물도 있고....

중요한 것은 성패와 관계없이

내가 이다음 노후(60~70)에도 농사가 가능하겠느냐가 나의 실험이었다.

지금이나 10여년후에도 기계화가 잘 되있어 농사일 자체가 가능은 하다.

삶의 질을 문제 삼지 않으면,  좀더 기계화가 발전할 것이니 더더욱 가능하다.

다시 고추던 고구마던 계산상으로는 모두 생활비 충당이 가능한데..

실제 농산물은 자연의 영향을 많이 받고

흉년이면 흉년인데로 풍년이면 풍년인데로 소득에 악영향을 준다.

흉년이면 소출이 적고 상품가치도 적고 거기에 수입하여 모자라는 물량을 채워 가격의 상승을 막고  

풍년이면 가격이 떨어지고.... 농산물 가격의 탄력적인 것을 농민은 제어하지 못한다...

즉 농업인 특히나 작물의 경우 늘상 종속변수이다.

그수입이 수확 한철에 이루어 지고 투자나 지출은 1년 내내 노동력과 운용비가 투자된다.

경재적으로 따지면 기투여 비용과 노임의 이자와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실질수익은 더 줄수 밖에 없다.

그리고 사회적인 분위기 어떤 작물이 좋다라하면 그로 향한 투자나 도전이 심하게 쏠리는 현상이 있다.

강화도만해도 감이 유명하고 경쟁력이 있는 상품인데...

몇년사이 지나치게 많이 심었고,

수확 후 유통망에 대한 투자나 연구 노력이

심어 놓은 감나무에 비해 월등히 적어 가격 폭락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감의 경우는 강화장준의 독특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과일 시장에서 수입과일이 감의 대체재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또한 감값의 하락을 부추김에 틀림없다.

또한 10여년전부터 매실 나무를 꾸준히 심어 오면서 한 600주 정도를 키워놓았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수확 수령이 되는데 벌써 걱정이다.

지난해 매실이 기상도 좋고 하여 대풍이었다.....가격은 형편 없었다.

집집마다 매실나무 한두 그루는 있는 편이라, 매실의 자급자족도는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남쪽부터 매실을 수화하기 시작하여 중부지방, 여기 강화도에서 수확할 때면 

대부분의 주부들은 이미 매실을 사서 청을 담궜을 때라 매실시장이 폐점단계이다.

수확이 수요시점의 끝이기에 재고로 남을 가능성이 높은 곳이 강화다.

수확 시점으로는 약점이나 매실의 유통이나 과육의 실함에 있어서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업에서 은퇴후 1천 그루의 매실나무를 관리하면,

매실 1k 5000원을 전제로,  매실 한그루에서 5만원씩 순수익이 생기고,

그러면 은퇴 준비 끝이었는데... 말짱  꽝이다. ㅎㅎ

 

그리고 논농사도 제법 있다.

7000평 정도 논농사를 지었는데. 쌀로 130가마 정도 수확했다.

이도 경비가 평당 1300원 내외  들어가야 내노동력을 최소화시킬수 있다.

그래야 공인중개사 일을 보고,  

감나무 매실나무와 각종 유실수가 600그루 되니 이를 관리할수 있다.

"~~~   힘들다... 녹녹하지 않다....."강화도로의 귀촌 귀농의 결론이다.

물론 귀농지로의 강화땅 값은 어마무시하게 비싼게 확실한 비관적 전제이다.

 

귀촌 귀농의 확실한 성공이나 시골 안착의 대안은 없다.

지금 직장이 있다면 그리고 수입이 되는 사업이 있다면

간과 쓸개좀 내놓고 직장인인은 책상 치울때까지...

사업은  생계유지 한계수입이 유지되는 시점까지.....

지금 서있는 곳에서 매진하고

강화도는 그렇게 매진한 심신을 쉬러 오게하는 곳이면 좋다.

 

 

 

직접 쌓은 경험많은 강화 토박이공인중개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권리분석, 풍부한 강화부동산 인프라....

강화도 부동산에 가치와 생명을 키우는 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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