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여행중에 여러번 연락하신분들께 그간 전화 연락에 즉답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시골집을 여러날 비워놓은 동안 동장군의 기세가 대단했음을 온수를 사용하지 못함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어찌할 도리없이 집안만을 따뜻하게 하고 스스로 해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를 기다려 냉수는 통수가 되었고, 아직 온수는 잠잠합니다. ㅎㅎ

지인들의 전언에 따르면,

추울때 잘피해 따뜻한 곳에 있었던 여행의 댓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습니다.

정리가 되는데로 여행이야기도 올리고 물건 포스팅도 열심으로 하겠습니다. 

잘 충전하고 왔으니 오늘 부터 또다시 열심히 일하고 다음 여행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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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나의 여행 지킴이, 커피 믹스와 네비...

정말로 맘에 드는 네비... 잔소리가 전혀 없다 ㅋ

"앞으로 **km 우측차선 유지"....   그리곤 끝!

 

 

100km 남짓의 산 고개길을 3시간여에 걸쳐 주행하기도....

놀라운 것은 이행로를 자전거로 텐트와 베낭을 싣고 홀로 넘는 여행자를 봤고....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차밭...

 

 

 

경이로운 유적들이지만,

현대적인 문명의 도구없이 지었다는게,

서구나 중동 아시아에서 보는 거대한 인공 구조물,

종교의 힘인지, 사람의 힘인지....

 

 

한가롭고 평화로운 태국여정을 정리해서 하나씩 하나씩 되새김해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여행 기간중에 연락주신 분들께 자세한 상담못해 드린 것에 대해 송구함을 전해드립니다.

좀더 최선을 기하는 구자옥공인중개사의 면모를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