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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부동산 이야기

단적인 예로 강화도에 타워펠리스급 타운하우스를 짓는다?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6. 3. 16.

합리적인 강화전원주택,강화말주택을 위한 제언


강화도가 수도권에서 가장 청정하고 접근성이 좋은 곳중의 한곳이다,

전등사, 정수사, 백련사등 고찰들이 있고

초지진, 광성보등 역사 유적지도 무수히 많다.

그리고 강화도는 곳곳에 소담한 산들과 바다를 접할수 있고

저수지나 수로등 물을 접할수 있는 환경도 좋은 편이다.

청정한 환경속에 자란 농산물도 그 품질이 월등히 좋다.

 

위의 몇 단락으로만 보아도 강화도는 주말주택 강화전원주택 입지로 좋은 점수를 받을수 있는 요건을 잘 갖추고 있다.

그런 결과로 강화도 땅값은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다.

반면에 강화도 전원주택 값은 좀더 평준화되고 높아져 있음도 분명하다.

그런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건축비이다.

평당 50만원짜리 토지에 건축을하나 평당 100만원짜리 토지에 건축을 하나 건축비는 대동소이하다.

지난번에 기술한 건축 계수가 적용시키면 좀더 합리적인 판단을 할수 있다.

http://blog.daum.net/kujaok/16400307


극단적인 예로 강화도 북단 지역에 타워펠리스급 타운하우스를 짓는 일이다.

생각만해도 실소가 나올 법하다.

그런데 이리 무모한 일들이 성립되고 통용(거래)되고 있음에 놀랍고,

확률이나 계량적인 판단을 좋아하는 공인중개사로서의 나의 입지가 좁아진다.

 

지난 글들 중에 건축계수라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

가능한 그런 점들을 고려하여 건축해야 한다.

그런 결정은 매수자가 하는 것이지만 전문가의 조언을 충분히 고려하여 행할 것을 권한다.

 

이런 요인들을 종합하여 미래의 환금성을 고려한 결정을 내리게 도와주는 것이 공인중개사의 역할이라 본다.


 

어느 사람에겐 몇백평이 넘는 땅이 필요없는 사람도 있고

터는 작더라도 풍광 좋은 곳이어야 만하고

주택은 별장처럼 사용하려 고급주택을 원할수 있고....

대세는 집은 작고 터는 넓게이다.

강화부동산에 관한 모든 관점이 모든사람에게 적용되거나 적합한 경우는 없다.

각자의 입장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른 점에 대한 수긍이 성립하여 길상면 땅이 팔리고 양사면 전원주택이 지어지는 것이다.


여기에 한가지 주안점은 강화부동산은 소유하고 있는 동안의 만족도이다.

강화의 주말농장이나 강화전원주택은 일반적인 아파트의 주거 개념과 좀다르다.

특히나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화전원주택의 경우는

나만의 주거 공간이라는 개념을 좀 벗어나 손님의 초대와 방문이 많아서,

본의 아니게 자랑거리나 소유자를 표현하는 스펙일 가능성이 높다. 

비싼 차로 그사람의 신분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속상하지만 이것은 이론이다.

우선 비싼차로 그소유자에 대한 대략의 판단?이 서게됨도 분명하다.


강화주말농장이나 토지는 싼게 비지떡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토지의 선택시 그동네에서 만큼은 좋은땅을 선택해야 한다.

차선으로 나쁘지 않은 땅의 선택이 필요하다.

이의 기준은 매수자보다 공인중개사의 판단을 믿어 보는게 좋다.

매수자의 목적과 예산을 알려주면 이런 판단의 수는 5 내외이다.

수십개의 토지를 보고 선택하는 것은 판단기준이 모호하거나 없다는 반증이다.

그저 땅만 중개(무개념으로)하면 된다는 결론이다.


토지의 중개는 적절한 권리 분석이 요구된다.

중개사의 권리분석이 매수자의 고개를 끄떡거릴 수 있도록 수긍이 가야한다.

그렇지 못하면 아무리 번지르르한 설명도 매수자와 그토지의 인연이 맞지않는 것이다.

그리고 토지 중개는 아주 많은 변수가 존재할수 있다.

토지 변수에 토지구입 요건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기준에 토지의 변수를 적용시켜야 한다.


참고로....

그래서 이번 19일 주말주택 교실에서 이런한 사항들에 대한 성찰이 필요함에 주안점을 두고

강화도 실정에 맞는 농가주택의 활용과 단점을 피력할 것이다.

농가주택과 이동식주택의 장단점도 비교하고......


 http://blog.daum.net/kujaok/1640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