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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부동산 이야기

강화도가 크게 발전할 모양이다.ㅎㅎㅎ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9. 4. 23.

요즘 우리 사무실 앞은 주차 때문에 난리다.

창리에 또 다른 지주조합아파트를 시행한다고 우리 사무실 옆에 모델하우스를 짓고 있다.

공사 관계자 분양업자.....

아침?에  출근하면 주차장이 만원사례 중이다.

물론 양해를 구하고 주차하는 사람은 당연히 없다.

주차된 차량은 하루 종일 그자리를 지킨다.

지주조합 아파트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에 주차 문제까지 더해지니

더욱 부정적 견해가 증폭된다, ㅋ




창리에 지주 조합 아파트가 시작된 것이 2016년인 듯....

1300세대가 분양 마감됐다고 하는데...

실제론? 아직도?......


그리고 그인근에 또 다른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우리 사무실 옆에 모델하우스를 짖고 있다.


강화도 산단과 bis병원에 고용인원이 7000명에 달하고....

고속도로가 생기고..... 과연 그런가.....

불그스레한 그짓브렁을 하고 있다. 

뭐.... 언젠가는 생기겠지....



 

나는 강화 수자인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희망적인 예측을 말한 적이 없다.

그런 게다가..... 또 1300세대를 짓겠다 하고...

국화리엔 또 다른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순조롭게 되면 좋겠지만 지주조합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성공률이 저조한데...

별다른 잇슈가 없는 강화도에.....

순조롭기가 어려워 보이는데...

엉뚱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을까 염려스럽고,

그런 중에 강화지역사회의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까 걱정이다.



강화도 인구가 그리 늘어날만한 개발이 진행되는 것은 없는데...

내가 모르는 개발이 숨어있는지도...ㅎㅎ


분양 대행사들이 속속 들어서는 모양이다.

그관계자들이 내 사무실에 들러 분양의 장점을 두서없이 늘어놓는다.

고속도로가 어떻고 남북관계가 , 산업단지가, 석모도 개발, 쎄컨전원아파트......



강화에 인구 증가가 얼마인지 아느냐?

강화 발전 잠재력이 뭐가 있느냐?

강화도 주민들의 주소득원이 무엇인지 아느냐?


내가 묻는 말에는 묵묵부답....

그냥 그들은 분양하고 나가면 그뿐이다.

아파트가 지어지는지 입주가 되는지 상관할 바가 아닌 상황이 된다.


여하튼 이런 대규모 사업이 차질앖이 잘되야 강화에도 좋은 영향이 미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