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테이블 상판을 헤링본 문양으로 만들기 위해 파래트를 분해해서
나름 잘 켜고 잘라 사포질까지 완료했다.
그러나 아직은 기술이 미숙하고 공구를 다루는 것이 서툴러
두께가 다르게 재단되어서 두께가 같은 것끼리 분류했다.
삼실에서 짬짬이 붙였다.
붙이는 것마져 내공을 요구한다...ㅎㅎ
그리곤 공방의 공구 몇 가지를 챙겨 ....
사무실 앞에 탁자를 내놓고 대패질에 샌딩까지....
대패 밥이 이만저만이 아니다.ㅎㅎ
비로 쓸어 담아도 한계가 있고 바람에 날리기도....
민폐 작열~~~
오일을 바르니 나이테 색상이 선명해지고 진해져서 보기에 좋다...
나름 첫 작품? 이 삼실로 등장했다.
책장도 바꾸고....
화분 받침대도 만들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꿈을 만들어 가니 좋은 목공 취미를 가지게 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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