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의 1년.....

강화전원생활...

강화전원주택에서 전원생활하며

전원생활은 내가 얼마만큼의 일을 하느냐의 정도에 따라 풍성함의 차이가 이난다.

요즘은 그풍성함도 인력을 사서 하기에 ....그리 어렵지도 않다.

 

아뭏든,,,, 

강화도전원주택에서 만든 고구마 다큐.....ㅋ

서리기운이 가시는 4월......

농사준비를 조금씩한다.

복합비료 반포에 지난겨울 나무난로에서 나온 재를 뿌리고 고구마 이랑을 만든다.....

 

 

이랑을 만들고 몇일이 지나면 이렇게 풀이 나기 시작한다.

쇠스랑으로 흙을 걷어 올리며 풀을 제거하고 고구마를 심기시작한다.

옆에 파란것은 감자....

고구마를 신을 때는  물주기가 순을 살리고 죽이는 최대 관건이다.

규모가 작은  밭이라면  심어놓고 2~3일에 한번씩 두번정도 물을주면 살확율이 거의 100%...

 

 

 

 

심고난후 일주일 전후로 둘러보아 고구마순이 죽은 자리는 메워 심기를 한다.(기운다고도 한고...)

그리고 주변의 풀도 삽이나 쇠스랑으로 잡초를 긁어준다.

 

 

고구마가 잘자랐다....이젠  고랑의 저풀들이 문제다..... 

삽과 손으로 싹~악 .....

 

고구마 이랑 옆 감자 캐기...

고구마랑  2모작을 해봤는데....

감자캔자리의 고구마는 심는시기가 늦어서인지 밑이 거의 안들었다.

 

울타리를 했지만 그사이를 뚫고 친입한 고라니의 폐혜....

고구마 순들을 아주 작살을 냈다. 

그리고 뿌리째 뽑힌 것도 상당수....

기울(뽑힌자리 다시심는...) 시기도 지났고....  그자리는 복구 불능....

 

 

그런 고라니의 핍박?에도 꾿꾿히 잘 버티어  꽉들어찬 순들.......

고구마 순이 뻗어가며 다시 중간중간에 뿌리를 내리게 된다,

그리하면 고구마 밑이 작아지므로 줄기 중간에 뿌리내리는 것을 막아 주어야 좋다.

넝쿨을 걷어 이랑위로 올려주면 된다. 

 

벌써 고구마를 캘때가 됐다.

우선 순을 제거하고....

 

  

  

 

나는 고구미를 캐면서 그이랑을 유지한다 내년에 이랑만들기가 쉽기에....

 두더쥐가 먼저 시식하고...

 

고구마를 캐서 곧장 박스나 자루에 넣지말고 한이틀정도 놓아두시면 좋을듯,,,

이건 제 생각(숙성관련)입니다.

아뭏든 고구마는 캐서 한 일주일 두었다가 드시면 더 맛있다합니다.

 

조막만한 밭 사진이 한일정 같은데 달리 보이는 이유는

제가 쪼매 바쁘게 시간을 요리조리 쪼개 쓰다보니 논밭일은 아침 이른시간과 저녁에 퇴근?후에 두시간여씩만을 하게되 백평짜리밭도 열흘동안에 나누에 고구마를 케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핑계도 많지만 ㅎㅎ

 

 

 

 

 

 

 

마니산의 정기와  바다가 어우러진 강화도

깊은 역사와 청정 자연이 강화전원생활을 즐겁게하는 강화전원주택

세월이가도 높은 잔존 가치가 남아있는 강화부동산.....

삶의 활력이 돼는 강화도 주말농장.....

강화도  토박이 공인중개사가 

1999년부터 오랜기간을 강화도 부동산 개발과 투자를 도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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