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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강화도 전원일기

새벽 나뭇꾼.....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2. 12. 22.

강화전원주택에서 강화도 전원생활 .....

 

나뭇꾼...

동화에나 나올법한 단어가 됐다.

우리집엔 선녀가 있나..ㅋ

아뭏든  마당쇠가 있음은 분명하다...

 

강화도는 도심보다 절대 기온도 낮고 체감온도도 좀더 춥다.

예년에 해 더 춥고 눈도 자주 온다.

올해만 눈을 세번이 나 치웠다.

 

올겨울 날씨가 나무도둑 날씨다. 

대선 열기를 식히려는듯  연일 동장군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겨울 날수 있는 분량의 나무를 비축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무 없어지는 것이 눈에 띄일 정도로 나무 소비가 많다.

하여 아침 일찍 사무실 나가기 전에 두시간 정도씩 나무를 한다.

지난 여름 태풍에 넘어간 산위에 있는 나무를 나르기 좋게 자른다.

그리곤 일명 맥가이버 밧줄에 묶어 산에서 끌고 내려온다.

지게를 이용하는 것보다 밧줄에 묶어 끌어 내리는것이 효율적인것 같다.

한 닷세...   10시간 정도 나뭇꾼이 돼니 한달 정도 땔감이 마련됐다.

 

 

 

 

 

서리와 얼음이 붙어있는 나무....

 

 

 

강화장준으로 아침 참을....ㅋ

 

강화도 전원생활은 자기와의 약속이다.

전원생활을 한다는 것은 편리함의 자진 포기이다.

도심의 편익이 시골의 불편함이지만

쾌적한 환경과 자연스런 노동제공이 강화도전원생활의 반대 급부다.

노동?을하지만 즐겁다... 

경제적 이득과는 관련이 작은 노고이지만 그수고로움이 기븐좋은 홀몬이나 활력이 넘친다.

 

눈치우기 또한 즐거움으로 할수 있다.

모처럼 아들과 함께 눈을 치우고 있다.

아들은 자기집에 대한 자긍심이 생기거나 시골집에 대한 귀찮음의  선택이 생길 것이다.

내집앞 눈치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오늘저녁은 상으로  카페에가서 케익 한조각이랑  라떼한잔으로 이야기 꽃을 피워보리라........ 

 

 

강화도 전원생활은 자기수련 과정으로 승화할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비약을하면 수도 생활이 별다를....

넘 날났군....

 

 

 

강화도를 잘아는 강화 토박이 공인중개사가

1999년부터 여러분의 강화도부동산 투자와 개발은 물론

강화도 전원생활의 길잡이 역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법과 상식이 통하는 우리공인중개사      http://khb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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