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부동산 투자와 전원생활의 길잡이...

 

강화도 부동산 투자와 전원생활의 길잡이...

 

일요일 사무실에서 약속이 하나 펑크났다.

늘 있는 일이지만 좀 속이 허전할 때가 많다.

탕약형 커피(믹스형 에스프래소)...  커피 세스푼, 설탕 네스푼, 우유 약간  물 조금.....

마음을 가다듬으며... ㅋ

우리사무실 상징같은 몽당연필을 다꺼내서 깍았다.

 

 

 

강화도 부동산과 강화전원주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 보렵니다.

 

강화도 찾는 목적은 대체로 전원생활이 우선입니다.

그에 병행하여 카페나 겔러리 음식점 펜션을 염두에 두시고 강화도를 찾지요.

펜션과 사업이 우선이고 전원생활이 차선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언급한 사업들은 포화상태라 할만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래도 어딘가 틈새가 있고 그를 잘 공략하여 성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짜로 의외의 성공.... 본인들이 들으면 굉장히 언짢겠지만.ㅎㅎ

내방객이 차고 넘치는 카페도 있고 줄서서 먹는 음식점에...

정육점, 다육이판매....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국수집에....자장면집도 있고....

몇몇외 대부분의 경우는 현상유지나 그이하의 경우도 빈번할 것입니다.

 

오너의 마인드는 제가 계량할수 없고...

일반적으로 강화도에서의 사업은 규모의 경제(큰돈들여 폼나게...)가 통해야 유리합니다..

이는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일이고 말입니다.

돈만 많으면야 좋은 자리에 좋은 아이템으로

그럼 성공 확률도 높겠지요.....

 

그러나 상대적으로 작은 자본으로 강화도에서 경쟁력있는 사업 아이템을 얻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물론 강화도 외에서도 어렵겠지요.

하여 자신이 하려는 분야의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우리공인중개사를 찾아오시면 강화도 경제적인 실정또는 상황...

강화도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경험치를 제공하여 기획자(강화도 투자자)와 공감대를 하나씩 만들어가며 사업의 기초를 만들어가면 좋을 것입니다.

이때 서로 공감하는 바가 적으면 .....

그사업을 아주 깊이 깊이 오래오래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강화도에서 쭉 살아왔기(고교, 대학시절은 빼고)에 강화도의 소비성향이나 경제흐름을 예측하는데 누구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판단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저는 단지? 이런 저런 경우의 경험치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투자자가 그에 맞추어 사업의 규모나 방향을 잡아가는 것입니다.

강화도를 이루고 있는 주민의 연령대와 직업군...사람들을 강화도로 유인하는 유인요소....

그리고 강화도를 다녀가는 관광객의 성향(무박드라이브나 5일장보기 상춘객)과 행태(가족단위)....

중요한 것은 경영주체의 순도 높은 경영철학과 혼신을 다한 노력이 절대적인 전제이구요...

*** 위와같은 내용으로 전화상담은 사절...... 너무 길게 통화해야 합니다.****

 

가장 편안한 상담은 은퇴생활에 관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강화도에 이사오시지만 10년이상을 사시는 분은 그리많지 않습니다.

내가 공인중개사를 시작한지 15년차이기 때문에....15년이상의 데이터는 미약합니다...

 

대체로 강화도 전원생활이 어려워서가 아니고 자신의 무료함이 최대의 적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좀 오랫동안 전원생활을 유지하시는 분은 좀 넓은 터를 갖고

전원생활?을 넘어서 농업경영생활을 하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꼭 터전이 몇천평 되서가 아니라...

2~300평내외의 땅도 잘 관리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강화도에 있는 주택이 주말주택인 경우는 소유기간이 상대적으로 긴것 같습니다.

 

강화도 전원생활을 전세로하면 실패할 확률이 더 높아 보입니다.

전셋집은 내집이 아니기에 집을 가꾸는데 좀 덜 열정적이고 소홀한게 분명합니다.

그러다보면 설겅설겅하게 돼고 만족도도 떨어지고 ...

그러면 전원생활의 흥미가 반감되고....

내집인 경우는 무엇을해도 내마음 가는데로 정성껏 하지만.....

남의집인 경우,

여러 가지가 어렵습니다.

새로운 나무를 식재하기도 수종을 갱신하기도...전지하기도.

잔디밭 풀매고 거름주는 것도 .

전원주택은 좀 작게라도 내집에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20년 가까이 전원생활을하는 저도 아직까지 매년 나무를 사서 심고 베어내기도하고

늘 조금씩 바꿔가고 있습니다.

싫어서가 아니고 좋아서....

조금 좋은 터에서 보통의 작은 싸이즈의 주택으로,

즉 굳이 비싼 땅에서 비싼 고급주택을 크게 짓지 말고,

그렇다고 북향이나 전원환경이 좋지않은 곳은 더욱 .....

 

강화도 전원생활  상당한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안에 상상 이상의 재미가 있습니다.

 

몇일전 사무실에 표주박을 모종했는데... 서너개가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강화도 땅은 강화사람이 잘앏니다.

도시와 강화 전원생활을 두루 경험한 토박이 공인중개사가

여러분의 강화도 전원생활의 시작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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