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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부동산 이야기

자유여행과 강화 전원생활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3. 6. 18.

 

우리 아이는 여행을 좋아한다, 매 방학때면 베낭을 꾸린다.

어릴때부터 부모로부터 학습 받은것 중 하나인데....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도통 모를일이나.

여행 게획하는 것을 보면 부럽다.

난 아직 철분을 더 먹어야할듯...ㅎ

 

여행과  강화도 전원생활.....

여유가 내포됀 단어들이아.

꼭 들어 맞는 페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강화에 오시는분 중에 여행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어 이야기하다보면,

의외로 페케이지 여행 보다 자유여행을 하신분들이 많다.

전원생활과 자유여행의 일맥 상통이 있으리라..

 

 

 

도심의 잘 짜여진 구획된 주거 환경이 아니라 나 나름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전원주택.....

그런속에서 만들어진 감성과 자기만의 특별한 샋갈이  좀더 분명하고 정확한 자아를 만들어 낼것이다.

 

전원생활이 도심의 편리함을 포기하고 

또한 아파트와 단독의 도심 생활보다 경제적 비용이 더드는 경우가 많다.

우선 난방비가 최대 유지비용이 많다.

상추도 종묘상에 가서 사면 간단히 끝날일이나

내가 씨를 부려 키우는 것은 좀 다르다...

직접적인 돈은 적더라도 모를 부어놓은 날부터 씨앗의 발아와 적당한 간격의 이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씨를 뿌리게 되면 씨앗 2~30개만 뿌리는것이 아니라

상당량을 밭에 모종하게 되고 그가꿈이란...

그가꿈의 노동력을 알바비(시급 4500원?)로 계산해도 적자다...ㅋ 

그래도 텃밭이라는 것을 가꾸고 주말농장도 가꾼다.

 

 

페케이지 여행을 비하하려는 속셈은 없다.

국내 여행을 가이드 따라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를 견주면 페케이지와 자유 여행의 다름이 보일것이다.

 

우리의 자유 여행은 너무 바쁘게 다닌 단점도 있지만...

뒷골목과 시장을 비교적 편안히 다닐수 있었고 그런 것이 남다른 시각을 갖게하는 작은 계기도 됀다.

깃발을 쫒아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  

내터전 이곳 저곳에 감나무도 철죽도 심고 보품없어 보이는 야생화도 한자락 심어볼수 있다.

 

우리집 터전에는 우리집만의 특별한 것은 없다,

그러나 우리집엔 다른집에 있는 것은 거의 다 있다.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때 아파트의 화려함 편리함 쾌적함에 부러워할 때가 있었다.

그러나 대학 언저리 나이에 와있는 지금은 .....

오히려 자기집에 대한 자긍심? 남다르다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

 

아마도 아빠의 이런 생각이 전해 졌을까....

 우리집에는 우리집만의 특별한 것은 없다,

 그러나 우리집엔 다른집에 있는 것은 거의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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