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입니다.
동네 아저씨가 대박나라며 두 립(포기?포트?)를 주셨는데 하나는 죽고...
넝쿨만 무성하더니 어느날 짠하고 생긴 대박입니다.
달덩이 같다고 해야하나...
몇일만에 자란것 치고는 굉장히 큽니다.
정말로 대박나면 좋으련만 ㅎㅎㅎ.
볼링공보다 큰것이 3, 핸드볼 만한것이 4,야구공만한 것은 수십개.....
상황 봐가며 적당히 솎아내서 10개 정도를 키워볼까 합니다.
조롱박입니다.은행나무 위로 넝쿨을 올렸는데 3개정도 맺혔습니다.
수세미입니다.
자연적으로 나온것인데 여러곳에 이보다 작은 수세미가 달려 있습니다.
작년에 수세미가 기관지에 좋다며 부탁한 지인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몇개 선사할수 있을 것같습니다
매일 새롭게 올라오는 연꽃들.....
어제 마눌님이 연꽃차를 만드신다고 연꽃 몇송이 따라해서 7송이을 땄습니다.
연꽃차를 음미할수 있으려나.....
연밥도 영근 것으로 몇개 따고....
올해는 연밥이 유난히 작습니다.
좀 두었다가 먹기도하고 연꽃을 틔우기도 합니다.
연잎밥을 위한 연잎을 땄습니다.
연꽃이랑 연잎은 곧장 냉동고로 직행해서 필요할때 하나씩 꺼내쓸 것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연잎을 따서 연잎차 만들기에 도전할까 합니다.
배롱나무(목백일홍)가 만개 했습니다.
아들녀석이 호주여행가며 제 카메라를 빌려간 연유로 윗 사진들이 좀 흐릿합니다.
생명의 끈질김을 증명하는 배나무 가지입니다.
봄에 배나무를 전지하고 전지목을 가지고 지지목으로 사용하며 땅에 꼿았는데 ....
약 5달 정도가 지났는데 배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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