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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강화도 전원일기

강화전원주택의 화단 정리와 화단월동 준비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3. 12. 11.

 

강화도 전원주택에서 일을 만들자면 한도 없고 끝도 없지만,

그래도 꼭해야할 일들이 있다.

그중 화단을 정리해야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지난 토,일요일 동이 트자마자 전지가위랑 낫을 들고 들어오는길 화단 을 정리 했다.

백합대, 족두리 꽃대,과꽃때, 그리고 아직 꽃을 달고 있는 국화대들이다.

 

위가 전사진이고 이래가 후의 사진인데...

계단 밑 정원만 티가나고 나머지는 일을 했는지 놀았는지...

내가 누굴 시켰다면  혼줄을 내야할 전후 상황이다.

 

여기에는 목단과 불루베리, 함박꽃, 명자나무가 있다.

잘 봐가면 낫질을 해야한다.

이것저것 빼고 나니 정말 티가 나질 않는다.

사진기술의 문제다.. 배워야하는데,

 

 

 

 

글라디올로러스 뿌리를 캐지않고 보온 덮게로 덮어서 겨울을 낸다.

지난 겨울에도 이렇게 했는데. 별 이상없이 잘 자랐다.

위에다 비닐류를 한번 더 덮어주면 좋을것 같다.

점점 요령이 늘어나는건지. 기술이 늘어 나는 건지 ㅋㅋ

 

글라디올러스외 백합이나 튜울립등은 별 보온 없이 겨울을 나는데

올핸 다 덮어서 좀 부지런을 떨어 봤다

 들어오는 길도 깔끔?하게 치웠다.

사이사이에 연산홍과 진달래를 심어서 작게 키우고 있다.

양귀비 붓꽃 아이리스 과꽃 족두리꽃 뱀초 맨드라미 달맞이꽃 루드베키아.....

봄 부터 가을까지 집에 들어오는 길을 기쁘게 해주었던 꽃들이다. 

 

데이지들이 늦은 가을을 이겨내고 있다.

내년 봄은 좀더 운치있는 데이지 군락이 될것 같다

 양귀비 씨가 떨어져 싹이 났다.

봄에 볼수 있으려나..

 

오늘 아침엔 벌써 눈이 소담스레 내렸다.....

차길만 우선 치워야한다....얼어 붙을 까봐

 

아직 땔감도 넉넉히 준비 되지않았는데, 눈이 내렸다, 어쩌면 낭패를 볼수 있다.

전원생활은 마라미리가 최선이다.

 

해가 좀 쨍할때 반차만 구하면 올겨울 따뜻히 지낼수 있다.

이제 농사꾼 버전에서 나뭇꾼으로 ,

호환성이 높다 ㅎㅎㅎㅎㅎ

 

강화도를 잘아는 강화도 토박이 공인중개사가 여러분의 강화도 전원생활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법과 상식이 통하는 구자옥공인중개사   032-937-6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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