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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강화도 전원일기

강화전원주택의 봄기지게...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4. 2. 27.

강화전원주택의 요즘,

어느덧 한겨울의 냉기가 봄눈 녹듯이 사라지고  온화함이 넙성리를 감싸 안았다.

포근한 것만 생각하고 울타리와 지난 겨울에 치워야했던 꽃대들을 제거하려

모처럼 방한 장갑이 아닌 목장갑을 껴 봤다.

아직 그늘 아래 땅은 꽁꽁 얼어 있다.

우선 집안 여기저기 살아?있던 국화대를 잘라내고,

부추밭의 부추대를 제거 했다.

이미 부추순이 파란 색을 띄고 있다.

 

붗꽃도 새싹을 틔우고 있다.

매발톱은 이미 새잎이 돋아 있다.

달맞이 꽃은 생기를 밀어올린 물오른 잎들로 지천이다.

아이리스는 이렇게 한겨울을 난것 같다.

보온덮개를 덮어논 둑,

풀이 자라는 것도 억제하고, 둑의 흙 유실을 막고 게으른 농군에겐 안성맞춤 같다.

 

이렇게 깨끗한? 보온덮개뚝을 유지하려ㅕ면,

보온덮개도 한 2년지나면 보온덮개 위로 풀이 자라고 멀칭 효과가 없어진다.

하여 보온덮개 아래 폐기되는 이불을 깔아 놓으면 멀칭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다. 

폐이불 보온덮개를 덮어 마무리하면, 일단 몇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매실나무의 꽃몽우리가 제법 굵어져 있다.

작년의 꽃몽우리보다 많아 보인다.

작년엔 냉해로 매실이 덜 맺혀서 수확량이 작었는데,

올핸 꽃몽우리가 많아 부농의 꿈을 키워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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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전 잠깐씩 전지가위를 들고 순찰을 돈다.

본격적인 전지는 좀 있어야 하고 지금부터는 전지 스케줄을 자기위한 탐색전?

감나무 가지들이 죽어 있는것은 제거하고 매실나무도 웃자란 가지를 과감하게 잘라낸다.

연못주변의 창포대도 그대로 있고 ....

미리 해야할 일이 참 많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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