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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발칸 2018

발칸반도 16. 라스토케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8. 10. 29.

폴리트비체에서 얼마 안 가서 나오는 수력 마을?이다.

작은 마을로 수력을 이용해 방앗간이 있었는듯....

아기자기한 마을이지만 너무 작다...



인터넷 검색하다 보니 입장료가 있다는 글도 봤는데...

입장료 받는 곳은 없다.


여기에 이름있는 식당이 있다 하여 점심을 먹고....














잠깐을 들러 가기에 적당한 곳이다.

굳이 이곳을 목적으로 할 것은 없다.

소위 메스컴의 위력이다.....




전원생활의 입장에서 접근하면 ....

이리 이쁜 곳에서 상주하면 얼마나 좋을까?

천만의 말씀...

생각보다 물소리가 크고 오랜 시간을 접하면 모처럼 산에 올라보거나 듣는 물소리와는 다르다.

일관성 있게 들려오는 소리이므로 그저 소음일 가능성이 높다.

눈에 보이는 마름다움과 귀로 듣는 아름다움은 다르다.

눈은 감으면 회피하면 되지만,

귀는 일부러 귀를 막아야 한다.

며칠이나 잠깐 동안 필요하거나 요긴한 것은 며칠만 필요하다.

늘 필요하거나 요긴한 것은 눈으로 몸으로 느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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