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한창이던 때와 비교하면 좀 허전하지만.
계단을 내려오면 제일 먼저 나리꽃이 나를 맞이한다.
그리고 집터전 구석 구석에 누드베키아가 한참 꽃망울을 틔우고 있다.
정한로에 핀 꽃...
연못 주변의 누드베키아...
누드베키아가 여러 가지 다양한 색갈을 오여주고 있다.
인터넷 어느글에서 금계국 유감의 글을 보았다,
나또한 금계국이 번식력이 좋아 잡초를 극복할수 있는 꽃으로 인식하고
금계국을 좀더 심을 계획 이었는데 약간 수정하려한다.
집에 있는 꽃 대부분은 외래종의 꽃이지만,
금계국의 왕성한 번식력이 미국 자리공이나 노란 민들레등과 같이
곧 우리의 터전을 쉽게 잠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보니 강화의 해안도로에도 금계국이 길가를 점령하고 그 위세가 대단하다...
좀더 번거롭고 신경쓰이더라도 꽃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함에 공감한다.
지난 주말 지인들이 다녀갔는데, 앵두가 아직 남아 있다. ㅋ
하루 상간에 복분자가 익었다.
지난 주말에 지인들은 맛도 못봤는데,,,,
참으로 금방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미 지난주말에 매실을 따기 시작했고 오디도 거의 끝물이고....
복분자도 한 1주일이면 수확이 끝난다...
이번주에 감자캐고,,,
한해의 반을 지나는 6월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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