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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강화도 전원일기

강화전원주택의 쌈채소 모종 만들기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4. 3. 14.

강화 전원주택의 진수?  쌈채소 가꾸는 계절이 오고있다.

걍 시장에 가서 사면 아무런 번거로음이 없겠으나...

기왕에 전원주택에 사는것 할수 있으면 내손으로하는 것이 최선

비닐하우스안의 잡초는 이미 꽃을 피웠다.

지난 터키 여행으로 관리가 부실한 것이 여실히 증명이 됐다.

 

 

상추는 벌래가 먹어서 살아 있는게 별로 없고 쑥갓은 제법 있다.

물주고 사이에 쌈채 씨를 뿌렸다.

 

그리고 빨리 싹틔울 것은 모판에 파종했다.

상추, 쑥갓,청경채,시금치....

모종토를 사서 할수 있지만,  그냥 밭흙에도 발아가 잘된다.

밭흙으로 모판을 만들고 손으로 쓸어내려 약간 깊이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위에 씨를 흩 뿌렸다.

 

씨를 흩 뿌리고 난후,

 그위에 흙을 두손으로 집어 비비듯 하여 그위에 부려 주면 고루 잘 덮힌다.

 

흙을 덮은 후 손으로 가리런히 골라주고

조루로 물을 흠뻑 젓게 주면 모판 작업은 끝이다.

 

모판을 한곳에 모으고 활대로를 X자로 고정하고

그위에 비닐을 덮어두면 싹이 트일것이다.

 

비닐하우스 안이어도 아침기온이 아직은 영하이기 때문에

비닐 사방을 꼼꼼히 덮어준다.

돌아오는 주말에 보면 꾀나 자랐을 것이다.

이로서 봄 여름철은 그린필드 밥상을 맞을 것이다.

 

강화전원주택에서 제일 먼저 권장하는게 비닐하우스다.

한 10평이면 두세식구 먹고 남을 온갖 쌈류와 토마토 오이를 가꿀수있다.

하우스안은 노지보다 병해가 덜하고 자연재해?에도 비교적 안전하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일할수 있는 곳이라는 장점도 있다.

 

 

강화전원생활은 강화도를 잘아는 토박이 구자옥공인중개사가 상담해드립니다.

법과 상식이 통하는 구자옥 공인중개사  032-937-6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