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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강화도 전원일기

너무 빨리 달려가는 강화전원주택의 봄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4. 4. 2.

강화전원주택에 급작스레? 찾아온 꽃의 전령이 신속히 도착 했다.

예년에 비해 날씨가 따뜻하여 봄꽃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아침시간에 보면 아마도 10시 정도까지만 해도 벌이나 나비가 꽃을 찾지않고 있다.

아직 벌과 나비는 동면중인지....

작년에는 잠깐의 냉기로 냉해를 입었고 올해는 너무 따뜻한 온해?를 입을 모양이다.

매실을 주문받아논 양이 만만치 않은데....

그래도 꽃은 이쁘다.ㅋ

 

매실나무의 꽃들이 만개했다.

 

 

홍매실이다.

작년에 깍지병을 앓았는데 소독이 늦어져서 병앓이를 하여 꽃이 적게 폈다.

 

 

 

연못가의 개나리와 매실 꽃이 한창이다.

 

상사화가 봄의 초록빛을 진하게 하고 있다.

 

금낭화가 많이 번졌다.

씨가 떨어져 작년에 뿌리 내리더니 올핸 제법 큼직하게 욺을 올리더니 꽃몽우리도 보인다.

 

자두꽃 몽우리가 금방이라도 터트릴 기세다.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벌써 두번이나 땄는데도 표고가 잘 올라오고 있다.

 

부추밭도 파랗게 되고 짧아도 벌써 밥상에 올랐다.

 

 

늦은 시간까지 싱그러운 매화향이 일손을 놓지 못하게 한다.

핸드폰의 야간 촬영...

 

고라니의 피해가 벌써 심각하다.

튤립대도 짤라먹고 연산홍의 꽃몽우리도 먹어치운다..

고라니 망을 출입구까지 막아놓아야 한다.

출입금지 고라니!!!​

 

강화전원주택의 봄이 성큼다가와 한여름을 재촉하고 있다.

봄이 실종돼고 있는것 같다.

서둘러 하우스안에 유자, 수박참외, 조롱박, 수세미, 쌈채소등을 파종하고

꽃밭에는 글라디올러스 인디언감자꽃,수선화를 심고

꽃양귀비, 붗꽃,창포등도 씨를 뿌렸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봄에 부지런을 떨어야 한여름의 화사함을 보장한다.

강화전원생활은 적기라는 타이밍을 맞추어야 제대로 됀 꽃을 보고 수확을할수 있다.

물론 부지런을 떨어야하고...​

몸은 곤해도 마음은 언제나 재벌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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