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화부동산 이야기

강화토지 구입 시 면적의 고려 사항.... 외....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6. 4. 27.

강화 토지 구입 시 면적의 고려 사항.... 외....

 

강화 땅을 구입할 때 기준이 되는 절대적인 조건...

매수자의 예산과 목적!!


그러나...

매수자의 목적과 예산이 유연하다면 면적을 가장 큰 변수로 본다.

나는 기본적으로 농사꾼이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넓은 땅을 선호한다.

그런 반면 강화도의 공인중개사, 즉 강화땅 장사꾼이기에 강화 전원주택 입지가 좋은 땅을 중개하려 노력한다.

 

농사꾼(텃밭 좀 넓고, 유실수 가꾸는 전원생활 개념)과 공인중개사의 땅에 대한 가치가 좀 상반된 입장이다.

농사꾼에겐 땅이란 말이 어울리고 공인중개사에겐 토지가 어울리는 용어이다.ㅎㅎ


동일한 자금으로 농사꾼 컨셉이면 다소 불리한 점 단점이 있더라도 나쁘지 않은 넓은 땅을 선택하고...

장사꾼 입장에선 환금성을 우선해한다.

강화 부동산의 구입 목적 중에 80~90%는 전원주택이나 강화 주말농장 용도이다.

환금성은  전원주택 입지로  좋은 땅이어야 한다...

싸고 넓은 것도 좋은 땅이긴 한데... ㅋ

 


자~ 이제, 좀 헷갈리는 제안을 해본다.

농지원부의 기준이 되는 1000이상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1000㎡ 이하로 해서 주말농장으로 취득하는 것이 좋은가?

 

 

1000㎡ 이상을 구입하면 농지원부를 만들 수 있어 일단은 공인? 농사꾼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할 수 있고 농협 조합원이 될 수도 있고 그러면 면세의 혜택을 받으며 농약이나 비료 등구입할 수 있다.

또 어떤 대학의 경우 농지원부가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 수혜 기회도 주어진다.

더 나가서 1000이상을 구입해서 반분할하여 매각을 고려하는 것도 내가 권하는 투자 전략 중 한편이기도 하다.

 

 

반면 해당 토지를 매각할 경우 양도세 적용이 불리한 경우가 발생한다.

부재지주나 비업무용 토지로 분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직접 자경을 해야 하므로 경작의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반면  1000미만으로 구입할 경우 농지원부를 만들기 곤란하여 농어민의 혜택을 볼 수 없다.

그러나 장점은 해당 토지 매각시 재촌 자경을 하지 않아도 일반세율을 적용받아 양도세를 납부하게 된다.

  

 

매수자의 상황에 따라 토지 구입시  공동명의의 장점을 부각시키기도 하는데, 

필요에 따라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일부러 분할하여 각자 소유로 하는 경우도 제안하기도 한다.

 

강화땅을 구입하는데 뭐 이리 복잡하게 경우의 수를 대입하는가?

장래의 세법이나 개발 관련한 법제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장래에 발생할 상황이나 매수자가 예상하고 있는 미래의 가치는 어떠해야 좋겠다는 것까지는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결론적으로 이리 많은 경우의 수를 대입하여 공인중개사인 나는 제시나 제안을 할 뿐이다.

매수 결정은 매수자가 내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토지에 필요한 조치(허가 매립 나무식재....등등)는 현지를 잘아는 공인중개사와 협의하여 그 즉시 행하는 것이 좋다.

지금 좋은 땅은 소유하고 있는 동안의 활용과 만족도도 높다.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이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주변 상황과 법제가 변할 수 있고

지금 개발할수 있는 땅은 미래에도 개발할수 있는 땅이고, 지금 해당 토지가 법적인 불비가 있다면 차후에도 그럴 확률이 높다.

나 자신은 강화도 실정에 정통하고, 20년 후에도 넙성리에 살고 있을 것이나(너무 오래사나?ㅋㅋ) 

10년후에도 공인중개사를 하고 있을지는 의문이고, 

그래도 강화 땅을 사서 매년 조금씩 개발 내지 변모시키는데 늘상 조언할 수 있는 상황은 계속될 것이나,

지금 행할 수 있는 것은 지금 행하여 놓는 것이 좋다.

 


강화토지 구입자 중 많은 경우에  

작년에, 2년 전에......""**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토지를 구입했는데 그 부동산 사무실이 없어졌어요. ""하는 황당한 상황도 적지 않다.

토지 구입 당시, 묘지 이장을 한다든지 구거나 도로를 개설한다든지....

확약서만을 받아놓고 시간과 함께 휴지조각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매년 수십 곳의 부동산 관련 부동산 사무실이나 컨설팅, 전원주택 건축업체 등등의 사무실이 개업하고 없어진다.

이미 구입한 토지가 어찌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토지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 중개한 중개사일 것이다.

그토지에 대한 진단? 평가의 조언을 받을 곳이 사라진 것이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강화도를 지킬 가능성이 높은 강화부동산 개발 파트너를 만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거기에 강화도에서 전원생활을 하면서 얻은 경험치야말로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강화도 부동산만큼은 구자옥공인중개사가 잘 앏니다.

032-937-6662                     010-2305-3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