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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부동산 이야기

강화부동산 거래에 있어 강화도 개발 잇슈

by 구자옥공인중개사 2016. 5. 27.

강화도의 개발 이슈는....




요즘 강화부동산에 관심이 좀있다면 다들어 봤을 화재가 있다.


이른바 메디시티...




인천경제청이 진행하는 전략환경영향가 대상은 강화군 화도면‧길상면‧양도면 일대 904만3100㎡다.


계획시행자로 나선 (주)강화경제자유구역프로젝트매니지먼트(G-FEZ PMC)는 이 일대에 병원과 대학을 유치하는 한편, 이와 연계된 의료산업을 비롯해 관광산업과 고급 주거단지가 복합된 의료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제시한바있다.





 


내가 중개업 개업이래 강화도에는 수많은 개발 계획들이 있었다.

불은면 온천, 초지 신도시, 고천리 건강마을,민속촌, 골프장, 연리 리조트에서 영어마을,

교통 평화산단......, 



 





무엇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다.

지금은 영종도를 연결하는  다리와  메디시티로 정보가 무성하고 이를 빌미로

강화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하는 모양이다.



메디시티가 완성되면 강화도 전체가 그혜택을 받게 된다.

강화도는 남북으로 26km 동서로 15km이다.

메디시티 지역에서 가장 먼 강화도 끝까지의 거리가 20km 이내

그러므로 강화도 전체가 고루 지가 상승의 효과를 보게 된다.



그러므로 굳이 잇슈나 호재를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사업이 백지화되면 가장 직격탄을 맞는 게 그잇슈를 따라 투자한 경우일 것이다.

내 필요 목적에 따라 투자를 하면 혹시 강화도 내의 개발호재의 반사이익을 받을 수 있지만

개발 호재를 따라 했을 경우 그 개발이 무산되면 반사 이익조차도 없는 꼴이 될 수 있다.




오랫동안 중개업을 해온 경험으로 보면 강화도 부동산 구입의 목적으로 투자는 첫 범주에서 벗어나야 한다.

강화 토지 구입 목적의 범주에 전원이란 가치가 많아야 한다.




좋은 땅은 늘 좋은 땅이고 나쁜 땅은 늘 나쁘다는 전제하에 임해야 한다.

맹지, 관리지역으로 바뀐다는 농림지,해당토지 뒤로 맹지가 많은 땅.....

위의 땅들은 뱅지 탈출을 위해 지주가 부단히 노력을 했을 것이고

관리지역으로 바뀌는 것은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바뀌는 것이 아니고 상당 기간 소문과 행정 절차가 이루진 후에 바뀌는 것이고,

뒤로 맹지가 많다면 뒤 맹지 지주들이 많은 제안을 해왔을 것이고....



하여 새로이 토지 매수자가 뛰어들어 개입할 여지는 적다

즉 맹지는 맹지이고, 농림지는 농림지일 뿐이다.

지금 좋은 땅은 지금 좋아 보인다.


이것이 강화부동산 투자의 기준이 돼야 한다.

한발 뒤로 물러서면 나쁘지 않은(기준이 애매하지만) 땅이어야 한다.